'꽃보다누나' 여배우와 이승기가 크로아티아 라스토케를 방문했고, 이내 모든 배우들이 라스토케의 절경에 벌려진 입을 다물지 못하는 장면이 방영되며 라스토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이어졌다.
2013년 12월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누나'에서는 크로아티아에 위치한 일명 물의 도시 라스토케를 찾은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이승기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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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도시 라스토케 어디?
라스토케는 천사의 머릿결이라는 뜻으로 작은 플리트비체로 불리기도 하는 곳으로 천사의 머릿결 같은 폭포가 여기저기 널려있는 환경에서 이름이 나왔다고 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라스토케는 플리트비체 호수와 가까이 자리잡은 물의 도시이자, 물이 많아 집 사이 사이에서도 물이 흘러 이 물을 이용해 물레방아를 돌리기도 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자옥은 "영화를 찍는 사람이 보면 영화 찍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다"며 라스토케 비경에 감탄을 연발했다. 윤여정 역시 "집 밑으로 흐르는 물 봤냐. 신기하다. 예쁘다"며 라스토케의 아름다운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