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질랜드 왕비 간택 축제 최후의 권력 소개! 스와질랜드 어떤 나라?

2013년 12월 24일 방송된 SBS 창사특집 스페셜 '최후의 권력'에서 소개된 지구상에 남아있는 10개 미만의 절대 왕정국가 중 스와질랜드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군주제와 민주주의를 결합한 시스템도 화제고, 왕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것도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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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질랜드 어떤 나라? 왕비 간택 축제 리드댄스는 또 무엇?

 

스와질랜드에는 왕비를 간택하는 축제인 반라의 처녀들이 왕 앞에서 춤을 추는 스와질란드 최대의 전통 축제이자 왕비 간택 축제가 있다. 이 축제는 스와질란드 국왕 음스와티 3세가 매년 왕비를 간택하는 행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축제를 주최하는 스와질란드 왕실과 축제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한다. ‘갈대 축제는 왕비 간택 행사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스와질란드 왕실은 국민 모두가 어울려 전통을 즐기는 축제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스와질란드 왕실은 국민들의 정치적 불만을 해소하고 국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스와질랜드의 톡특한 정치 시스템인 틴쿤들라도 화제인데, 틴쿤들라는 총 95명의 상하원 의원 중, 30명은 왕이 임명하고 65명은 선거를 통해 선출하는 이른바 ‘군주 민주주의’라고 설명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국왕은 민의를 반영하는 동시에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의회에 행사한다고 한다.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서 민심을 살피는 것, 스와질란드 국왕이 국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권력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틴쿤들라였다.

 

그외 절대 왕정국가 또 어디?

 

그 외 최후의 권력에서는 스와질랜드 이외에도 높은 행복지수로 유명한 부탄의 국민들을 소개했으며, 또한, 현존하는 최장의 왕정국가 브루나이의 술탄 하사날 볼키아는 200억 달러가 넘는 자산의 소유자로 소개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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