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이 카레라면으로 아이들의 입맛을 완벽하게 사로잡는 요리 솜씨를 뽐냈다. 2013년 12월 2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가족이 참석한 연말 송년회 ‘가족의 밤’을 주제로 방송이 진행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혁은 메인 요리를 만든 뒤 아들 탁수의 요청에 따라 서비스 요리인 간단한 카레라면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서비스 메뉴인 카레 라면은 메인 요리보다도 열렬한 환호성을 불러 일으켰다. 탁수는 물론 준수, 민국이, 이어어 동생 민율이까지도 카레라면의 환성적인 맛에 뿅 간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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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라면 레시피? 카레 라면 어떻게 만드는 거야?
카레 라면은 입맛에 맞는 카레가루를 라면에 넣어 만드는 라면이다. 지난 2013년 9월 27일 KBS 해피투게더에서도 강예원이 등장해서 카레와 치즈를 석은 카치면 라면을 만들어서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야간매점 메뉴로 등록된 바 있기도 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카레 가루를 경험에 맞춰 입맛에 맞도록 적당량을 조절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한다!) ^^
이후 윤후까지 등장하면서 아이들은 카레라면에 몰리기 시작, 카레라면의 폭발적인 인기에 이종혁의 테이블만 북적북적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후 엄마 김민지는 “후야 아빠 음식도 먹어줘야지”라고 말했고 김성주는 이종혁 옆에 등장해 “여기가 후네 집이 아니었구나”라고 말을 보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후 엄마 미모가 어떻길래 이렇게 화제가?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후 엄마가 가족 모임답게 얼굴을 비쳤는데, 특히 송종국은 윤후 엄마가 홀로 반죽을 섞는 것을 보고 도와드리겠다며 흑기사 반죽을 젓기 시작했고, 자리에 없는 윤민수를 두고 "이렇게 힘든 걸 제수씨를 시킨다"며 면박을 줬다.
그리고 윤민수가 등장하자 송종국은 "제수씨 손목이 지아만하다"며 질책을 하자 윤민수는 어이가 없다는 듯 웃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이종혁 아내는 일이 있어서 못 왔다는 방송이 나갔는데, 김성주 아내와 성동일 아내 등이 대화를 하면서 엄마들 중에 술을 가장 잘 마시는 것은 이종혁 아내다고 말해 방송 출연없이도 존재감 갑임을 증명했다. 아래는 윤후 엄마 사진, 이종혁 아내 사진 등등 모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