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는 김성주와 김민국을 볼 수 없다는 게 확정이 됐다. 2013년 1월 1일 방송된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김성주는 '아빠 어디가2' 관련 본인과 아들 김민국에 대한 일괄사표를 MBC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빠 어디가 시즌2에는 출연하지 못한다는 확정!
2014년 1월 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김성주는 "MBC아나운서로 처음 입사했을 때는 '훈남'이라는 소리 많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 프리선언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 순간에 대한 질문에 "숙직 안해도 될 때"라며 답해 한 달에 세번 쪽잠자는게 너무 힘들었다는 당시 MBC 근무 당시를 회상했다.
아빠 어디가의 김성주 하차하더라도 언제나 응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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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빠어디가2' 관련 질문에 김성주는 김민국의 하차는 확실하며, 본인과 김민국의 일괄사표 냈다. 수리 여부는 모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본업인 아나운서 때문에 사표를 낸 경우인데 수리가 안 될 이유는 없을 것으로 추정! 거의 확실하다고 보면 됨!)
김성주 아빠 어디가 시즌2 사표 불참 이유는?
김성주가 아빠 어디가 시즌2에 불참을 원하는 이유는 2014년의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에 본업인 아나운서로 참여하기를 원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성주는 박경림과의 대화에서 2014년 소망으로 소치 동계올림픽에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을 꼽았다. 김성주는 "아침에 운세를 보니 2014년에는 역마살이 있고, 서쪽으로 가는 운세라고 했다. 6월에 대운이 있을 것이다"며 "6월에 월드컵이 있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박경림이 "브라질은 동쪽에 있다"고 찬물을 끼얹자 김성주는 "지구는 둥그니까 상관없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고, 이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 소치는 서쪽이니 거기로 가야겠다"며 결국 소치 올림픽 해설에도 욕심을 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