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가 서경석과의 호칭 관계에 분통을 터뜨려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 초기 같은 나이인데 어찌 하다보니 지금까지 서경석을 형이라고 부르게 된 사연이 있어 웃음과 함께 어찌된 일인지 궁금증이 인다.
2014년 1월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김성주와 서경석의 애매한 호칭관계를 폭로해서 관심을 모았다. 서경석과 김성주는 동갑이지만 김성주는 서경석에게 '형'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김성주 아빠 어디가2 하차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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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성주는 "처음 MBC 입사했을 때 학번을 물었더니 90이래서 91인 김성주가 나보다 빠르더라. 그때 서경석 이윤석이 나보고 형이라고 부르라고 하길래 형이라고 하게 됐다.
근데 이후 이러저러 알다 보니 1973년 생기이도 한 이세준, 김원준, 배기성하고는 친구더라. 나도 그들과는 친구인데, 이게 어디서부터 꼬인 것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다 같인 모인 자리에서는 내가 말을 하지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 김경호 등이 이구동성으로 "친구먹어라, 친구하겠다고 말해라. 정 곤란하면 경석씨라고 불러라"고 부추겼고, 이에 김성주는 "정확히 양력으로 하자. 등본에 나와있는대로 하자"고 말했으나, 이내 "아니다. 난 계속 경석이형 보고 싶다. 형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상황이 벌어졌다. 아래 관련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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