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인기 배우 정우가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서 ‘응답하라 1994’ 촬영 당시 화제가 되었던 상한 우유 먹는 장면이 실제 상한 우유였다는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014년 1월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배경이 됐던 신촌 하숙집을 찾아 배우 정우와 김성균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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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정우는 극중 쓰레기가 상한 우유를 아무렇지 않게 먹는 장면에 대해 “저 우유가 정말 상한 우유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우유를 먹는데 우유가 흘러내리지 않더라. 그러다 갑자기 뭉툭한 것이 툭하고 떨어졌다. 상한 것이더라”라며 “일부러 제작진이 그런 것이 아니다. 당시 정말 더운 여름이었는데 바로 산 우유가 잠시 뒤에 그렇게 변했던 것”이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당시 슛이 들어간 상황이라 멈출 수 가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정우 CF만 10개 이상! CF로 번 돈이 무려?
한편 이날 ‘택시’에서 정우는 드라마 촬영 이후 CF제의가 늘고 있다고 밝혀서 CF로 번 돈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증이 일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CF에서 자주 본다고 하자 정우는 살짝 미소를 지었고, 홍은희가 몇 개 찍냐? 몇 개 찍을 것으로 예상하냐"고 물었고 정우는 "예상까지는.." 말끝을 흐렸지만, 김구라는 "솔직히 개 찍냐"고 털어놓으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우는 찍고 있는 것도 있고 찍을 것도 있는데, 지금까지 약 9개 정도 찍었다고 밟혔다. (그렇다면 앞으로 찍을 것까지 합치면 10개 이상에 최소 10억원 이상은 벌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