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국악소녀 송소희가 CF 비하인드 스토리 및 악플에 대처하는 의연한 심경 등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의 '악플에 시달리지 않느냐?'는 질문에 송소희는 "나에 대한 악플은 개의치 않는다. 하지만 국악 자체를 거부하는 반응에는 마음이 불편해진다"고 답해서 국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어 공감의 고개를 주억거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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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평소 내 이름을 인터넷에 검색해보지 않는다"며 "친구들이 '좋은 내용은 캡쳐해서 보내줄테니 내 이름을 검색하지 말라고 설명을 하며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본인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 한복만 100벌 국악소녀 송소희 누구?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자신의 집을 소개하며 한복이 아닌 평상복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며 색다른 관심을 끌었는데, "6살 때부터 한복을 평상복처럼 입어왔다"며 일상복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자신의 모습이 "조금 어색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드러난 송소희의 집은 정갈하고 단아한 느낌의 거실과 고전적 분위기를 풍기는 병풍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그가 여동생과 함께 쓰는 방도 공개됐는데 여고생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이어 송소희는 옷 방에 보관 중인 100여 벌의 한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 자신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연습실을 공개, 가야금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송소희는 최근 KT 올레 LTE 광고에 출연해 '올레~!' 하는 CM송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아래 관련 사진 및 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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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계의 아이돌 송소희 스타킹 2013년 11월 9일 출연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