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 정봉주 첫방송! "일단 죽여놓고 보죠!" 이정렬 화제! 이정렬 누구?

나꼼수를 잇는 국회의원 정봉주의 새로운 팟캐스트인 '전국구(전능하신 국민의 입)'이 2014년 1월 6일 성공적인 첫 방송을 내보낸 후 새로운 등장인물인 오마이뉴스 최지용 기자와 이정렬 전 판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이정렬 전 판사에 대한 호기심이 상당히 높다!
 
특히 이날 전국구 첫 방송에서 이정렬 전 판사는 새로운 인물로 등장, 정봉주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두고 "죽은 쥐도 다시 보자"라고 쥐 비유 발언을 하자, “일단 죽여놓고 보죠”라는 과감한 발언을 해서 더욱 큰 화제를 끌고 있다. (정봉주 의원이 예고편에서 말한 '센 발언'이라는 것이 아마도 이 발언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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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죽여놓고 보죠!" 이정렬 전 판사 누구?


이정렬 전 판사는 영화 ‘부러진 화살’의 소재가 된 석궁테러사건의 피의자인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의 복직소송 항소심을 맡았던 인물이다. 김명호 전 교수는 2005년 “동료교수의 대학 입학시험 수학 문제 오류를 지적했다가 부당하게 재임용 심사에서 탈락했다”며 복직 소송을 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고, 이에 앙심을 품은 김 전 교수가 2007년 1월 초, 박홍우 부장판사의 집을 찾아가 박 판사에게 석궁을 쏘았다. 재판 당시 이정렬 판사는 박홍후 부장판사를 도와 판결문을 작성했었다.

 

 

 

 

또한 이정렬 전 판사는 석궁테러 직후,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가 법원을 비난하자 “황당하고 아연실색 할 수 없었다”며 그의 주장을 반박하는 글을 썼다. 이정렬 전 판사는 “저는 과거에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대해서 무죄판결을 선고한 바도 있고, 법원 대내외적으로 ‘진보적인 판사’, ‘튀는 판사’로 평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자신의 성향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정렬 전 판사가 가장 유명해진 사건은 이른바 지난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조롱한 '가카새끼 짬뽕'이란 사진 패러디물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면서이고, 또한 2013년 6월 자신의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로 위층 주민의 자동차를 훼손하는 해프닝을 때문이기도 하다. 이후 ‘건강상 이유’로 법원에 사표를 냈고 전국구 팟캐스트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래 관련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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