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아버지 유서 내용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 총정리 공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누나인 배우 박인영의 아버지와 조부모님이 지난 1월 6일 숨진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수사 중이다.

애초 1월 6일 언론에 교통사고로 이특과 박인영의 아버이와 할아버지 할머니가 모두 숨졌다고 보도가 됐지만, 이날 늦은 저녁 관할서인 동작경찰서 발표로 이특과 박인영의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정정 발표돼 더욱 큰 충격이 되고 있다.

 

아버지, 조부모를 모두 잃은 이특, 박인영 두 남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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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7일 경찰 발표에 따르면,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침대 위에 이불이 덮인 채 나란히 누워있었고 아버지는 장롱 손잡이에 목을 맨 상태로 숨져 있었으며, 현장에서는 이특 아버지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고 한다.

 

안타까운 죽음, 이특 아버지 유서 내용은?

 

현재까지 언론 등지에 발표된 이특 아버지 유서에는 "장남으로서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간다. 내가 안고 가겠다. 용서해 달라"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와 같은 모든 것을 짊어지고 죽음을 맞이하겠다는 상황은, 사람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당시 가장 흔히 발견되는 내용 중의 하나로서, 오직 죽음만이 가장 빠른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상황, 극단적이라 할 수 있겠지만, 내가 선택을 하고 나 또한 죽음을 택할 수만 있다면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삶의 험준한 짊을 덜게 할 수 있다는 그런 선택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평소 치매에 걸린 노부모님을 모시며 살다 우울증을 앓았던 이특 아버지가 이특, 박인영 두 자식과 아내를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유서 내용이 더욱 착잡하고 안타까운 심정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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