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이 빨래더미 속 여자양말을 들키는 재밌는 장면이 예고되었다. 2014년 1월 8일 방영된 KBS 2TV '맘마미아'는 신년특집으로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던 토크쇼가 아닌 부모와 자식들의 24시간을 리얼 관찰하는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서울 자취 11년차 싱글남 허경환은 고향 통영에서 엄마가 올라온다는 소식을 받고 갑자기 한밤 중 집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뭐 이 정도야 자취남에 싱글남이면 누구나 해야 하는 절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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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까지 한 허경환은 머리카락 한올이라도 있을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였고, 허경환의 유난스런 모습에 제작진은 갑자기 청소를 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허경환은 "긴 머리카락이 나올까봐 청소를 했다고 말했고, 연이어 "의심하지 마라. 코디의 머리카락이 길다"고 변명해 제작진의 웃음을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그러나 아뿔싸, 허경환의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허경환의 엄마는 빨래더미에서 여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빨간 양말을 발견했고, 허경환의 당황하는 모습이 여과없이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한다. 허경환은 엄마의 오해를 풀 수 있을지 아래 예고편 보시기를!
맘마미아 허경환 여자 양말 예고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