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홍콩 글래머 사진으로 알려진 사건에 대해 직접 해명을 했다. 2014년 1월 9일 홍콩의 한 홍보업체 웨이보에는 홍콩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오픈 행사에 참석한 박신혜의 사진이 게재돼 단숨에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을 대표해 행사에 초청받은 박신혜가 그간의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넥라인이 브이로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모습인데, 특히 청순한 이미지가 대세였던 박신혜가 볼륨감이 충실한 글래머 몸배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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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박신혜는 자신의 SNS에 “하하하. 그림자와 머리카락 덕택에 글래머 소리를 듣게 되다니. 웃어야 되는 거야, 울어야 되는 거야”라는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연이어 박신혜는 “이거 내 웨이보에서 나온 사진 아닌데.... 내 웨이보엔 그런 사진 없어요”라고 덧붙이며 본인 웨이보에 본인이 올린 사진이 아니라는 사진 출처를 확실히 하기도 했다.
이러한 박신혜 해명에 네티즌들은 단순히 그림자와 머리카락 때문에 그런 볼륨감이 나왔다고만은 할 수 없는 것 같은데, 괜히 청순 이미지에 베이글 몸매 사진 실리니까 연막 쓰는군 하면서 살짝 놀리기도 했지만, 박신혜의 새로운 모습에 단단히 반한 모습이 대부분이었다.
한편 박신혜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영화 ‘상의원’을 차기작으로 결정하고 크랭크인을 앞두고 분주히 여러 행사에 참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