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밥값 안내려다 고소한 사연 간단 정리! 역시 기승전~고소!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밥값 논쟁에 드디어 밥값을 입금시키겠다고 밝혔지만, 그러나 밥값 입금과 함께 사건을 보도한 한겨레신문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하겠다고 덧붙여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 정말 변은 모든게 '기승전~ 고소!'로 귀결되는 인간인것인가? ㅠㅠ)

 

 

기승전~고소! 변희재 짜증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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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고소! 변희재 밥값 안내려다 고소까지 이르게 된 상황 정리

 

2014년 1월 9일 한겨레신문은 "변희재가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고깃집 '낭만창고'에서 진행한 보수대연합회 발기대회 후 제대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밥값 300만원을 안 내고 버티고 있다"는 보도를 냈다.

 

이에 변희재가 운영하는 언론사인 '미디어워치'는 "1월 9일 식당 주인이 종북 편향의 사람들과 어울렸다"는 황당한 반박 기사를 써서 논란이 커졌다.

 

미디어워치 해당 보도에 따르면, 식당 측은 "400석 규모의 식당에서 600여 명의 손님이 몰렸고, 1300만원도 사실상 1000만원 할인해 준 것이다. 이런 걸로 소송을 할 수도 없고 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이라고 이야기했다.

 

변희재 반박글! 밥값 안내려는 이유는 식당이 종북언론에게 일러바쳤기 때문?

 

하지만 '밥값 논란'이 거세지자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반박 글을 올렸다. 변희재는 "'창고'에서도, 정상적인 서비스가 안됐다는 것을 인정해서 50인분을 무료로 제공해 보상하여 보상하기로 제안했습니다. 대충 100만원어치죠. 이걸 협의하는 과정에서 한겨레에 일러바친 건, 정상적인 식당 운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고 주장하며 한겨레와 식당이 짜고 자신을 욕먹이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변희재는 "기자들 기사 쓸 때, 200명 예약이라 쓰면 고소들어 갑니다. 저희는 400백석 통째로 예약했고, 600백명이 왔지만, 순차적으로 왔기 때문에,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라며 말하며, 창고에 오늘 300만 원 입금시킵니다. 그리고 서비스 부실로 저희들 행사를 망친 것과 한겨레와 함께 거짓선동한 부분에 대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결국 200명 예약 등에 대한 부분, 서비스 불량에 정당한 지불 거부의사를 밝혔지만 식당과 종북언론이 짜고 자신과 협회의 명예를 회손한 점 등에 대해 손해배상청구 고소의사를 밝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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