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한파에 최근 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 탑사에 하늘을 향해 자라는 역고드름이 자라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명 '마이산 역고드름'으로 불리는 이러한 자연현상은 최근 한파가 계속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크기는 10~35cm가량으로 다양하다.
특히 최고 35cm까지 위로 솟구친 기이한 자연현상인 역고드름을 보고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속설 때문에 매년 겨울이 되면 역고드름을 보기 위해 마이산 탑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서, 말의 귀를 닮았다는 마이산에 또 다른 명물이 생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마이산 역고드름 신기하다고 생각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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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역고드름 생기는 이유는? 체험장도 있다면서?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명 '마이산 역고드름'으로 불리는 현상은, 물이 얼면서 부피가 커질 때 아직 덜 얼어붙은 표면으로 물이 밀려나와 생성되는 현상이라고 하며, 위에서부터 아래로 물이 떨어지며 생기는 일반적인 고드름에 반하며 중력을 거스른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마이산 역고드름'이 화제가 되자, 전라북도 진안군은 2011년부터 관광객을 위해 마이산 경내에 정화수 그릇 100여개를 설치해 '마이산 역고드름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아래 마이산 역고드름을 직접 볼 수 있는 사진 및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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