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장미여관이 부른 고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의 실실 웃으며 부르며 아주 배꼽을 쏙 빼놓았던 '봉숙이' 스타일이 아닌 그 어떤 감성보다도 진지하고 진중한 모습의 진정성 때문이었다!
장미여관과 불후의 명곡 좋아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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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작고한 가수 고 김광석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미여관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곡했고 육중완은 "눈을 감고 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이는 장미여관이 재미있는 밴드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노래에 대한 몰입 때문이었다.
강준우 역시 "김광석 특집인데 우리 스타일로 재미있게 하기가 그렇더라. 가수 대 관객이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부르겠다"고 밝혔다. 장미여관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따뜻한 느낌으로 관객들을 울렸고 결국 장미여관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 장미여관 어떤 밴드? 봉숙이가 그렇게 웃기다면서?
밴드 장미여관은 밴드 장미여관 기타·보컬 강준우, 기타·보컬 육중완, 기타 배상재, 드럼 임경섭, 베이스 윤장현의 5인조 밴드로,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이고, 2011년 EP 앨범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로 데뷔해서, 2012년 KBS 탑밴드2 8강 진출을 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3년 Mnet 밴드의 시대 세미파이널 진출과 최근 정규1집 '산전수전 공중전' 발매와 예능 프로그램 등의 출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밴드이다. 장미여관은 마광수 교수의 동일 작품에서 제목을 빌어왔다. 아래는 장미여관의 불후의 명곡 김광석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영상과 봉숙이 영상 모음! 분위기가 달라도 이렇게 다를 수 있는지 신기하기까지 한 장미여관!
장미여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장미여관 봉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