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평가전 중계! SBS 온에어! 피파랭킹 14위 미국! 예상 선발 명단은? 카슨 스텁 허브센터, 미국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 랜던 도노반 누구?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과 미국의 평가전 입장권 2만 7천장이 모두 매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카슨 스텁허브 센터에서 2014년 1월 2일 한국 시간으로 오전 7시에 열리는 이번 경기의 교민들의 기대를 엿볼 수 있는 사례이다. 

 

한국 미국전, 지난 멕시코전 패배를 날려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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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랭킹 14위 미국과의 평가전 전 좌석 매진! 멕시코전 악몽을 잊자!

 

2014년 2월 2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7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 스텁허브 센터에서 열리는 한국과 미국의 평가전은 이미 기술한 바와 같이 모든 좌석이 매진되었다. 한국 교민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적진이 아닌 것은 아니다. 경기장의 뜨거운 열기에는 미국팀들을 응원하는 영어 목소리가 더 많이 녹아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멕시코전 4대0 악몽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2월 1일에도 고민이 담긴 훈련을 실시했으며, 현재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출전 명단은 1, 2차전과 마찬가지로 최전방 공격을 김신욱, 이근호가 맡고 양 날개는 김민우와 고요한, 중원에 박종우 이명주, 수비를 김진수 강민수 김기희 이용의가 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미국 팀 피파 랭킹은 14위다. 53위인 한국보다 무려 39계단이나 앞서고 1, 2차전 상대 코스타리카, 멕시코보다 강팀으로 분류되는 북미 최고의 강팀이다.

 

또한 앞서 설명한 바대로 전 좌석이 매진된 만큼 엄청난 미국 응원단의 만원 관중 응원 분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좋은 평기를 펼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평가전은 2014년 2월 2일 오전 7시 SBS 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 미국전 중계 SBS 온에어

 

 

차붐이 나의 우상! 미국 대표팀 감독 위르겐 클리스만 누구?

 

지난 2월 1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 스텁 허브센터에서 열린 한국-미국 평가전 미국팀 훈련공개 당시에 미국팀 감독 위르겐 클리스만은 경기장에 나타난 차범근을 보고 먼저 다가와 반갑게 인사를 해서 화제가 되었다. 차범근이 독일 프로축구의 전설적 존재임을 새삼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차범근 SBS 해설위원은 미하엘 발락이 2002년 한국에 도착하자 “이곳이 차붐의 나라입니까? 너무 와보고 싶었습니다. 그는 나의 우상입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분데스리가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어서 클리스만의 환대도 이상할 것은 없다.

 

 

차범근 해설위원은 선수 생활 당시 ‘1979 서독 키커지 기자단 선정 올해의 외국인 선수 1위’ ‘1980 스페인 바르셀로나 개최 슈맨스타 11 선정’ ‘1986 프랑크푸르트 아벤트포스트지 선정 분데스리가 올해의 스타’ 등에 선정된 바 있을 정도였다.

 

이런 차범근 해설위원의 10여 년 후배인 클린스만은 ‘갈색 폭격기’ ‘차붐’ 등으로 불리던 차범근 해설위원의 활약을 보고 자란 세대여서 말 그대로 우상이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독일대표팀에서도 12년 간 활약하며 A매치 108경기에서 47골을 넣었던 선수이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현역 시절 “차범근은 나보다 훨씬 높은 위치에 있는 전설적인 선수”라며 커다란 존경심을 표했던 걸로도 유명하다.

 

 

한국 미국전 열리는 스텁 허브 센터 경기장 어떤 곳? 랜던 도노반 어떤 선수?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아발론 블루버드에 위치한 카슨 스텁 허브센터는 미국 프로 축구팀 LA 갤럭시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는 곳이자, 동시에 홍명보 감독이 예전 LA갤럭시에서 선수로 뛸 당시 사용하던 홈 경기장이기도 하다.

 

홍명보 감독은 2002년 포항에서 뛰다가 2003년 LA갤럭시로 이적해 2004년까지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보낸 곳인데, 당시에는 미국의 하드웨어 업체인 홈디포의 스폰을 받아 홈디포 센터로 불렸지만, 2013년 6월부터 새로운 스폰서 계약으로 인해 스텁헙 센터로 명칭이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이번 홍명보 감독의 친정팀 방문에 LA갤럭시도 큰 환대를 보였는데, 18년째 LA갤럭시의 장비 담당을 맡고 있는 라울 바르가스가 보관하고 있다는 홍명보가 선수 시절 신었던 축구화는 감동의 장면이었다고 한다. 

 

바르가스는 “홍명보 감독이 LA갤럭시에서 뛸 때 신었던 축구화다”며 “우리 구단은 팀에 중요한 의미가 있었던 선수의 축구화를 보관하고 있다. 데이비드 베컴도 마찬가지다”고 말해 홍명보 감독을 으쓱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2002년 한일 월드컵때 미국 최전방 공격수로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던 랜던 도노반 선수도 이번 한국 미국 평가전에 출전하는데, 도노반의 경우 경기장이 홈구장이라 더욱 친숙한 경기력을 펼칠 것으로 예상이 되기도 한다. 아래 관련 사진 모음!

 

한국 멕시코전 4대0 대패 하이라이트 영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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