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골! 구자철 골! 마인츠 프라이부르크 전 박주호 구자철 데뷔골 동영상 보기!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박주호가 독일 무대 데뷔골을 터트렸다. 경기장 중앙에서 맘먹고 시원하게 때린 슛이 골문 안으로 그대로 빨려들어가는 통쾌한 중거리슛이었다.

 

마인츠는 2014년 2월 1일 한국시간으로 밤 11시 30분 독일 코파스 아레나에서 SC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2013~14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뤘고, 이날 선발 출격한 박주호는 양 팀이 득점없이 팽팽하던 전반 24분 균형을 깨트리는 선제골을 작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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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박주호의 골은 경기장 중앙 지역에서 왼발로 때린 중거리 슈팅이 상대 수비수를 맞은 뒤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강력하고 시원한 중거리 슈팅이었다.

 

박주호는 지난 1월 26일 열린 슈투트가르트전에서 후반 42분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 포인트를 얻은 바 있는데, 이날 골까지 터트리며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주호 골! 박주호 슈투트가르트 공격 포인트 어땠었지?

 

박주호는 지난 2014년 1월 26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하는 공격 포인트를 얻어냈다.

 

 

당시 경기에서 박주호는 왼쪽 측면 수비수 후니오르 디아스의 교체 투입과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로 올라갔고, 후반 42분 상대 수비 뒷공간을 허무는 날카로운 패스로 베네딕트 잘러의 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역전승에 기여했다.

 

그 날의 18라운드에서 맹활약한 박주호는 독일 축구 전문 매체인 ‘키커’가 선정한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는 기쁨까지 않기도 해서 화제를 모았는데, 2월 1일 경기에서 골까지 기록하며 쾌조의 상승세와 함께 공격력을 극대화시키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박주호 결승골! 교체 출전 구자철 쐐기골!

 

또한 이날 경기에서는 박주호의 골에 힘입어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감한 마인츠가 후반 13분 구자철을 교체 투입하며 한국인 선수 2명이 출전하는 이색적인 상황이 펼쳐졌다.

 

구자철은 박주호의 골을 의식이라도 하듯 시종일관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고, 드디어 후반 41분 특유의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후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으로 꽂아넣어 쐐기골을 뽑아냈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마인츠로 이적한 구자철은 이적 후 첫 골을 뽑아내며 성공적인 안착을 예고했고, 박주호와 구자철의 골로 3연승에 성공한 마인츠는 9승3무7패 승정 30점을 기록해 리그 7위를 기록했다. 아래 관련 영상!

 

 

박주호 독일 무대 데뷔골 영상!

 

 

구자철 교체 출전 마인츠 이적 후 첫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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