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의 내노라하는 심사위원들 중 가장 유쾌하고 항상 웃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안테나 뮤직 대표 가수 유희열이 방송 예고편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무엇이 유쾌하고 늘 긍정적인 유희열에게서 눈물을 뽑아낸 것일까?
2014년 2월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에서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세 심사위원이 참가자들의 캐스팅 오디션을 끝마쳤다. 세 심사위원은 각자 6팀의 참가자를 캐스팅하면서 본격적인 기획사 대결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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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뮤직 유희열 대표 아이들 걱정에 눈물까지!
유희열이 눈물을 보인 까닭은 무엇일까? 이날 방송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이 끝나고 며칠 뒤 캐스팅 대표들이 기습 배틀이 벌어지게 될 예정이었고, 이에 심사위원들은 모두 YG사옥으로 향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기획사 3사 기습 배틀에 앞서 유희열은 "아이들의 인생을 내가 망치게 될까 걱정되고 부담감이 커졌다. 한 명 한 명 떠올리면 더 마음이 무겁다. 오죽했으면 꿈까지 꿨겠느냐. 꿈속에서 안테나 뮤직으로 온 여섯 참가자가 전원 탈락했다"는 놀라운 말을 했다.
이어 "내가 왜 이런 배틀을 했나 싶었다. 계란으로 바위치는 느낌이다.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은데 싶싶은 마음도 들었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이런 부담감 때문이었을까? 유희열은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비쳤다. 언제나 유쾌한 웃음을 잃지 않았던 유쾌 상쾌한 심사위원이었던 유희열의 눈물에 시청자들은 예고편이 나가는 방송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 않았다.
유희열 눈물까지 흘린 안테냐 뮤직 기획사 최종 캐스팅 명단 등 기획사 3사 명단 공개!
현재 K팝스타3 기획사 3사 캐스팅은 마무리가 된 상태이다. 유희열의 안테나 뮤직은 홍정희, 피터한, 권진아, 썸띵, 샘김, 허은율을 최종 캐스팅했고, 양현석의 YG는 투미닛, 이채령, 아비가일김, 짜리몽땅, 한희준을, JYP에서는 완전채, 야오 웨이타오, 알멩, 브로디, 남영주, 버나드박을 최종적으로 받아들였다.
이날 방송에서 심사위원들이 그런 소속사 어린 참가자들을 향한 진심어린 고백을 전하는 자리가 방영되었는데, 바로 그 자리에서 유희열은 아이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불안한 마음에 눈물까지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아래는 K팝스타3 유희열이 눈물을 보인 예고편 영상!
K팝스타3 유희열 눈물 예고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