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시청률로 최고 인기 드라마의 자리를 확보하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8회 예고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4년 2월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7회 방송 말미 28회 예고편이 정상적으로 공개되며 하지원의 대반격에 대한 암시가 공개되며 2월 4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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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는 자신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타나실리에게 지지 않으려고 실신까지 한 기승냥을 보면서도 글공부에 매진하는 타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나 기승냥은 백안과 탈탈에게 “황후의 인장을 빼앗을 생각이다. 한번 시위를 건 화살을 다시 내려놓을 일은 없다”고 계략을 드러내 하지원의 대반격이 드디어 시작되는 것인가에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이 쏠리는 형국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예고편 영상에서는 타나실리는 기승냥의 함정에 빠져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예고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인해진 하지원의 모습에 백진희 당하는 꼴을 상상하며 한껏 기대를 모으는 모습이었다 한다.
왕유 살려놓고 살해를 시도! 도대체 연비수의 속내는 뭘까?
한편 이날 기황후 27회 방송에서는 연비수가 위기에 처한 왕유를 구해내기 위해 아군에게 불화살을 날리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왕유는 매박상단의 함정에 빠졌고 이를 안 연비수는 과거 자신을 살려줬던 왕유를 비밀리에 돕기 위해 미리 준비해둔 화약통에 불화살을 날렸던 것이다. 왕유는 영문도 모른 채 위기에서 벗어났고 연비수는 "이것으로 날 살려준 빚을 다 갚았으니 우린 다시 적이다"고 선언했다. (앞서 연비수는 왕유에게 복수를 다짐했지만, 왕유가 위기에 처하자 고민 끝에 몰래 왕유를 구한 것이다!)
그러나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기황후' 28회 예고에서는 왕유를 향해 칼을 드는 연비수의 모습이 다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왕유는 적의 본거지로 가기 위해 일부러 적에게 잡혔고, 연비수는 밤에 몰래 왕유의 침실로 들어가 "악연이라면 여기서 끊는게 옳다"고 왕유를 찌르려 하지만 그순간 눈을 뜬 왕유가 연비수의 손을 잡아 긴장감을 높이는 장면이 방영되었는데, 왕유를 살려줬던 연비수가 왕유를 죽이려 하고 이를 왕유가 알아채는 장면에 연비수의 진짜 속내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졌다. 아래 기황후 28회 예고편 영상 및 캡처 사진 모음!
기황후 28회 예고편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