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KO승 풀버전 영상보기! 윤형빈 일본반응, 윤형빈 인터뷰 공개! 윤형빈 이경규! 윤형빈 격투기 이유 임수정 사건 동영상 공개!

몇 시간을 기다려 11시가 다 되어서야 시작된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의 메인 이벤트 결과는 윤형빈의 1라운드 종료 직전의 통쾌한 오른손 한 방 KO승이었습니다!

 

임수정 선수의 과거 일본 예능에서의 능욕에 가까운 구타 사건을 응징하는 개그맨 윤형빈의 분노의 일격에 개그맨이냐 게이 아니냐며 도발을 걸어왔던 타카야 츠쿠다는 링에 그대로 주저누웠고, 심판이 떼어놓지 않았다면 큰일이 날 수 있었을 정도의 완벽한 KO 펀치였습니다.

 

윤형빈 선수의 통쾌한 한일전 KO승을 축하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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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통쾌한 TKO승!

 

2014년 2월 9일 일요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로드 FC 2014 윤형빈vs타카야 츠쿠다' 경기의 승자는 윤형빈이었습니다.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치고 들어오는 타쿠야 츠쿠다의 공세에 잠시 밀리며 어려운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 순간도 없진 않았지만, 그러나 이내 타쿠야 츠쿠다의 공세를 벗어난 윤형빈은 침착하게 남은 1라운드를 풀어나갔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발을 움직이는 타쿠야 츠쿠다에 비해 천천히 공격기회를 노리던 윤형빈은 크게 주먹을 휘두르며 공격해 들어오는 타쿠야 츠쿠다의 빈 곳을 노려 오른손 펀치가 작렬 타쿠야를 그대로 링에 쓰러뜨렸습니다.

 

쓰러진 타쿠야 츠쿠다를 향해 공격을 계속 퍼붓는 윤형빈을 심판이 떼어놓으며 TKO승을 선언하지 않았다면 큰일이 벌어질 수도 있었을 완벽한 KO펀치였습니다. 공식적으로 1라운드 4분 19초 윤형빈의 TKO승!!!

 

 

 

윤형빈 타쿠야 츠쿠다 1라운드 통쾌한 KO 펀치 영상 보기

 

 

종합격투기 데뷔전 치르는 윤형빈 누구? 어쩌다 실전 무대까지 오르게 됐지?

 

한편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선수로 링에 오르게 된 이유가 궁금해졌는데, 윤형빈이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며, "종합격투기 선수의 꿈을 실행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과거 일본 예능인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분개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윤형빈 선수는 경기가 성사된 직후의 인터뷰에서 타쿠야 츠쿠다의 "연예인이 격투기를 우습게 본다"는 도발적인 발언에, "나보다 11살이나 어린 일본 선수에게 연예인 어쩌고 격투기가 우습냐는 말을 전해 들으니 당시의 편치 않았던 감정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 나 역시 일본인 선수에게는 절대 질 수 없다"고 응수해서 통쾌함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윤형빈 불편한 감정 든다는 임수정 사건 무엇?


윤형빈이 분노가 생겼다는 일본 예능인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는 임수정 사건입니다. 2011년 7월, 일본 민방 TBS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국내 여성 격투기선수 임수정은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격투 끝에 전치 8주 부상을 당해 전 국민적인 분노를 일으킨 적 있습니다.

 

임수정 선수 일본 방송 출연 생방송 투데이 보도 영상

 

 

타쿠야 츠쿠다 윤형빈 향해 게이 아냐 도발!

 

한편 이날 경기 전에 일본의 타쿠야 츠쿠다 선수는 윤형빈이 빨간색 하트가 그려져있는 티셔츠를 입은 모습을 핸드폰에 띄워 놓고 개그맨이냐 게이 아니냐는 도발을 하며 윤형빈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윤형빈이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1라운드 4분 19초 만에 파운딩 TKO승을 따내는 극적이고 감동적인 결과가 만들어졌습니다. 윤형빈 선수의 승리는 국내 연예인 최초의 종합격투기 승리로 기록됩니다. 2010년 10월 개그맨 이승윤이 종합격투기에 도전했으나, 아쉬운 2라운드 닥터스톱 TKO패를 맛보며 승리는 기록되지 못 했기 때문입니다.

 

타카야 윤형빈 도발 영상! (이 쉐이 저러다 제대로 누웠지!)

 


윤형빈 고등학교 시절 3개 학교를 통합한 학교 짱 출신?

 

이날 경기는 홈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등에 업은 윤형빈이 타카야의 초반 압박에 넘어졌지만, 곧바로 일어나 클린치 싸움이 시작되며 두 선수가 펜스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며 막상막하의 승부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윤형빈은 날카로운 한 방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윤형빈은 스탠딩 타격전에서 1라운드를 약 1분 남긴 상황, 왼손 훅을 적중시키며 분위기를 잡아나갔으며, 이후 거리를 잡은 윤형빈은 타카야의 안면을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강타했습니다. 제대로 한 방 맞은 타카야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이어진 후속타에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습니다.

 

한편 관련 언론 보도에 의하면, 고등학생 시절 윤형빈은 3개 학교를 통합한 '짱'이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윤형빈은 엠파이트와 인터뷰에서 "다니던 학교에서 싸움을 제일 잘했다는 얘기를 부정하지 않겠다. 하지만 통합짱 소문은 와전된 것"이라며 웃음을 보인 바 있기도 합니다.

 

윤형빈은 승리 직후 엠파이트와 인터뷰에서 "오른손 주먹에 걸린 느낌이 났다. 끝낼 수 있단 생각이 들어 달려들었다. 세컨드의 지시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코너 측에서 '오른손으로 박아'라고 계속 외쳤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가 파운딩을 치고 있더라. 오른손 스트레이트 펀치를 날렸을 때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었던 것 같다"고 당시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윤형빈은 경기 직전 카메라에 잡혔던 프랭카드 '아내가 지켜보고 있다'의 주인공 아내 정경미에 대한 말도 잊지 않았는데, "아내는 경기를 안 봤다. 내 문자만 기다리고 있다. 다치지 않은 사실을 빨리 알리고 싶다"고 말해서 아내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윤형빈의 승리에 일본에서는 경기 결과에 대해 "역시 완전한 한국인의 주먹", "김치의 힘인가? 다카야 이제부터 김치를 먹어라", "다카야 부끄럽다! 일본인의 수치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패배를 인정하는 분위기가 있는 반면,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다카야가 돈처먹었구나! "이걸로 당분간 한국행은 금지"라는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한다.

 

윤형빈 선수의 승리를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아래는 이번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의 경기 풀버전 영상입니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풀버전 영상

 

경기에서 승리직후 개그맨 이경규에게 달려가는 윤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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