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재심사 김연아 서명 사이트 어디? ISU 김연아 서명운동 방법 상세 안내! 얘슐리 와그너 김연아 은메달에 공개 불만 표시! 소치 피겨 해외반응 모음! 김연아 선수 재판정 서명운동 상세 안내!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에서 7위를 기록한 미국의 애슐리 와그너가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판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2014년 2월 21일 애슐리 와그너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서 127.99점을 획득한 선수입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65.21점을 얻어 6위에 올랐던 와그너는 총점 193.20점으로 7위에 머물렀습니다. 

 

편파판정에도 최고의 연기를 펼친 김연아 선수를 향한 박수와 함께

한국 정부의 ISU 판정 의혹 진상조사 촉구를 주장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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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와그너 러시아 선수에 공개 불만 이유는?

 

반면 금메달은 224.59점을 획득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고, 은메달은 219.11을 기록한 한국의 김연아 선수가 수상했습니다.

 

와그너의 공개적인 불만은 러시아 선수들이 너무 후한 점수를 가져갔다는 것입니다. 와그너는 "속았다는 느낌이 든다. 사람들은 넘어진 선수가 클린 연기를 펼친 선수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는 경기를 보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로 본인의 혼란을 표현했습니다.

 

 와그러는 이어 "혼란스럽다. 이 상황에 대해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이름을 말하지 않았어도 클린의 완벽한 연기를 펼친 김연아보다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해 금메달을 획득한 소트니코바와, 실수 속에서도 와그너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한 리프니츠카야를 겨냥한 말이라는 것은 누가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애슐리 와그러는 피겨스케이팅의 채점 방식에도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피겨스케이팅 심판진은 대부분 익명이고 어떻게 점수를 매겼는지 공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부정이나 밀어주기에 대한 의혹이 나올 수 있다며, 이에 와그너는 "판정의 익명성을 없애야 한다. 많은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며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외국 언론들 김연아 은메달에 대해 어떤 반응 보였나? 피겨 해외반응 모음!

  

김연아의 은메달에 대한민국만 분개하는 것일까요? 아니 해외 외국 언론이 더욱 큰 분개를 보이고 있습니다.

 

AFP통신은 2월 21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결과에 대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를 상대로 논란의 여지가 많은 금메달을 차지했다’는 제목을 뽑고, “소트니코바가 논란의 여지가 많은 상황에서 김연아를 2위로 밀어냈다”고 보도했으며, 이어 “소트니코바는 더블 루프를 뛰면서 착빙에 실수가 있었던 반면에 김연아와 동메달리스트 카롤리나 코스트너는 실수가 없는 클린 연기를 펼쳤다”고 썼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역시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올림픽 섹션에 ‘홈 아이스 어드밴티지’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려 소트니코바가 채점에서 다소 이득을 봤다는 평가를 했고, 미국 LA타임즈에서 피겨스케이팅 취재를 맡은 빌 플라시케는 자신의 트위터에 “퀸 연아는 믿을 수 없었이 완벽했다. 소트니코바보다 더욱 나았다”고 적으며, “김연아가 우승을 못하다니, 믿을 수 없다. 팬들도 미쳐가고 있다. 이대로 김연아가 사라진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한 그리고 구동독의 피겨 여제 카타리나 비트 역시 김연아의 낮은 점수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독일 '키커'에 따르면 비트는 독일 국영 ARD방송에서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경기를 중계하면서 김연아의 은메달이 확정되자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런 결과에 대해 토론 없이 지나가서는 안 된다"고 판정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김연아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 스케이팅 영상 보기

아델리나 소트리코바 프리 스케이팅 영상 보기

 

 

미국 동계올림픽 주관 방송사 NBC의 강한 항의!

 

한편 미국 NBC방송이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가 좌절된 여자 피겨 경기 결과에 강한 의문을 제기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미국 NBC방송은 2월 21일 NBC방송 소치올림픽 공식트위터를 통해 "김연아 은메달, 소트니코바 금메달.... 동의하십니까?"라는 트윗을 남기며 김연아 선수가 은메달에 머물게 된 편파판정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김연아의 빼앗긴 금메달에 정의를 요구한다! 서명운동 활발!

 

또한 현재 김연아 선수의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에서 러시아의 홈버프에 따른 소트니코바 선수의 금메달 획득과, 편파 판정에 금메달을 빼앗긴 김연아 선수의 상황에 정의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등장해서 화제입니다.

 

이 서명운동은 국제 빙상 연맹(ISU)에 여자 싱글 스케이팅 판정 논란에 대한 조사를 오픈해줄 것과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스케이팅 판정에 정의를 요구하는 서명으로, 2014년 2월 21일 오후 6시 30분 현재 1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서명에 참여한 상황입니다. (저도 했습니다! 진짜 간단합니다. 실제로 판정이 번복된 사례도 있다고 하니 꼭 한 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서명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First Name 에는 이름을, Last Name에는 성을, 그리고 Email 을 적고, City는 한글로 적어도 되고, 그 밑의 Why is this importan to you (Optional) 이 부분은 "왜 이 서명운동이 당신에게 중요한지 이유를 적는 것인데 쓰지 앟아도 됩니다!

 

 

소치 피겨 판정에 정의를 요구한다 서명하러 가기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판정 번복 사례가 있다! 

 

한편, 실제로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 판정이 번복된 사례가 있어서 네티즌들의 서명운동에 큰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피겨 페어 종목에서 캐나다의 제이미 살레-데이비드 펠티는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펼쳤으나, 엉덩방아를 크게 찧은 러시아 옐레나 베레즈나야-안톤 시하롤리드제에게 금메달이 돌아갔습니다.

 

이에 은메달을 수상한 캐나다는 판정 의혹을 제기했으며, 미국까지 나서서 정식 조사를 요구하자 ISU는 조사에 착수, 러시아 측이 프랑스 심판을 매수한 사실을 밝혀냈고, 이에 프랑스 심판의 판정이 무효화 됐으며, IOC는 캐나다에게도 공동 금메달을 수여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국가에서 직접적으로 ISU에 판정 의혹을 제기했다는 점과, 미국까지 공동으로 나섰다는 점입니다. 김연아 선수의 빼앗긴 금메달을 되찾기 위해서는 국가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정부가 ISU에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판정 의혹을 공식 제기할 것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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