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익령이 2014년 2월 22일 결혼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익령이 누구인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배우 전익령 관계자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은 영화 관계자와 오는 2월 22일 강남에 위치한 논현2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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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22일 결혼발표 배우 전익령 누구?
배유 전익령은 본명이 전예서로, 지난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으며, '불굴의 이순신' '거상 김만덕' '마왕' '전우' '싸인' '수상한 가정부',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 '파편' 등에 출연하며 미모와 연기력을 지닌 명품 조연으로 활약한 배우입니다.
전익령과 예비 신랑 두 사람은 한 영화 촬영 중 배우와 촬영 스태프로 만났으며, 해당 영화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익령은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2010)과 지난해 영화 ‘파편’ 두 작품이 필모그래피로 알려지면서 해당 작품을 촬영하면서 만난 게 아니겠느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전익령 이종성과 파격 사랑 나눴던 배우
또한 전익령은 지난 2012년 8월 방송된 KBS 단막극‘드라마스페셜-나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당시 연하남 이종석과 파격적인 사랑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던 배우이기도 합니다.
당시 전익령은 죽음을 앞둔 암 환자로 등장, 우연히 만난 대학생 이종석과 뜨거운 사랑을 나누며, 전에 없던 새로운 이야기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풋풋한 공대생 역할의 배우 이종석과 죽음을 앞둔 여인으로 분한 전익령은 삶과 사랑에 희망을 갖는 모습을 섬세하면서도 슬픈 감성으로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전익령은 결혼 후에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최근 KBS 1TV ‘정도전’에서 유모 장씨 역할을 맡아 출연 중입니다. 아래 사진 모았습니다.
KBS 드라마 스페셜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이종석 전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