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성 골, 베이징 궈안의 하대성 데뷔골 작렬! 하대성 하이라이트! 사진 영상 보기!

FC서울에서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 하대성 선수가 데뷔 첫 경기서 골맛을 보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대성은 2014년 2월 25일 일본 히로시마 애슬레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1차전에 선발 출전, 75분을 소화하며 득점까지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양 팀은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후반 17분 하대성이 데뷔골을 터뜨리며 베이징이 1-0 리드를 가져오며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끌려가던 히로시마는 후반 33분 치바 가즈히코의 동점골로 극적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얻게 됐습니다.

 

하대성 선수의 베이징 궈안 데뷔골 축하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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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골, FC 서울에게도 좋은 소식!

 

한편 이날 FC 서울이 센트럴코스트 마리너스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둠에 따라 F조는 서울이 승점 3점으로 선두, 베이징과 히로시마가 각각 승점 1점으로 공동 2위, 센트럴코스트가 최하위에 위치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베이징 궈안 소속의 하대성 선수의 데뷔골은 FC서울에는 무척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이날 하대성 선수의 골로 같은 F조의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베이징 궈안이 승부를 가리지 못해 서울이 조 1위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하대성 선수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이날 경기에서 하대성 선수의 활약은 비단 골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대성은 베이징에서 가장 높은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며 중원 사령관의 면모를 보여줬던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경기 후 AF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하대성의 패스 성공률은 89%로, 이는 선발로 나선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후반 37분 교체투입으로 단 3번의 패스를 모두 성공한 쟝 샤오빈이 있긴 하지만 시도가 워낙 적어 의미 있는 수치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또한 하대성 선수는 이날 패스 성공률이 높으니 자연히 안정성에 있어서도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이날 하대성이 볼 소유를 내준 횟수는 6회로 팀 내에서 가장 적은 수치였습니다. (아래는 FC 서울의 캡틴 하대성 선수의 스페셜 영상입니다! 베이징 골 영상은 나오는대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FC 서울 캡틴 하대성 선수 골 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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