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영되었던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에필로그 감독판이 공개되며 마지막 별그대 인기가 불살랐습니다.
2014년 3월 4일 SBS ‘별에서 온 그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감독판 에필로그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날 공개된 에필로그 감독판에는 지구와 외계를 오가는 도민준이 혼자 잠이 든 천송이에게 인사를 건네고 따뜻하게 끌어안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감독판 에필로그 영상은 별그대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천송이와 도민준이 새롭게 보금자리를 만들어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는 모습 등이 담긴, 이른바 도민준 천송이 신혼집 영상이어서 더욱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 재밌게 보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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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에필로그 감독판 왜 뒤늦게? 별그대 신혼집 배우 조형기 일산 비버리힐즈 집!
이번 에필로그 감독판 영상은 전날 제작진이 발표한 대로, 마지막회에서 시간 관계상 보여드리지 못한 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을 3월4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영상이 방송시간 초과로 아쉽게 편집될 수밖에 없었으나 프로그램의 행복한 마무리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전격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던 바로 그 영상이었습니다.
특히 도민준과 천송이가 함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신혼집이 바로 일산에 위치한 조형기의 실제 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화제입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예쁘고 아름다운 집을 물색하던 중 발견하게 됐다고 합니다.
배우 조형기의 집은 한국의 비버리힐즈라고 불리는 일산 단독주택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집안에 벽난로까지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영상 확인하세요!!
별그대 21회 에필로그 감독판 영상
'별에서 온 그대 종방연' 007 작전 방불케하는 전지현 김수현 수송 작전!
한편 별그대 종방과 함께 개최된 별에서 온 그대 종방연 또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4년 3월 3일 진행된 별그대 종방연은 역대 다른 드라마들의 종방연과 다른 다소 폐쇄적인 모습에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고도 합니다.
관계자 보도에 따르면, 이날 종방연 시간이 가까이오자, 안재현 오상진 신성록 이일화 등 차례로 입장해 기다리던 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지현과 김수현은 007작전을 방불케하는 '입장식'을 펼쳤습니다. 정문이 아닌 주차장으로 이어진 통로를 이용하여, 추위 속에서 기다리던 팬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여느 종방연에서도 보지못한 취재진 통제까지 이어지며 원성을 사기도 했습니다. 시청률 상으로는 성적이 좋았지만 화기애애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다. '별그대'가 여러 논란이 있지 않았나. 제작진이나 배우들이 예민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며 사고를 우려한 조치였다며 말을 이었다고도 하네요.
한편 이날 주연배우 중 한 명인 박해진과 유인나는 정해진 일정이 있어 종방연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래 종방연에 모인 별그대 김수현 전지현, 김창완, 신성록, 유인영, 안재현, 홍진경, 오상진, 나영희, 성병숙 등 출연진과 스태프들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