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35회 다시보기, 기황후 시청률, 기황후 36회 예고편 등 기황후 출생의 비밀 등장! 아유시리다라 실제 역사에서는 어떤 인물?

인기 드라마 ‘기황후’가 막강 악역전국환의 죽음에 대한 암시와 기승냥 하지원의 아들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3막에 진입 극에 대한 기대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2014년 3월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5회는 저주를 복수심으로 극복한 기승냥으로 인해 위기가 닥치는 타나실리의 빼도박기 힘든 사면초가가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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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35회 흥미진진 조마조마 다시보기!

 

이날 방송에서 타나실리는 승냥을 죽이기 위해 저주술의 일종인 견고술을 걸었지만 실패하고 맙니다. 대신에 전국환이 분한 타나실리의 아버지인 연철이 악몽에 시달리게 됩니다. 바로 자신의 권력과 재산을 빼앗기는 예지몽을 꾼 것인데, 연철은 미쳐 날뛰며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게 됩니다.

 

아버지를 잃게 될 위기에 놓인 타나실리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그야말로 벼랑 끝에 몰리게 되고, 바로 승냥의 친 아들인지 모른 채 절에서 가로챈 아들의 존재가 들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앞서 타나실리는 아이를 빼앗기 위해 사찰을 불태웠고, 하지만 스님 중 한명이 살아남았고 이 비밀을 승냥에게 토설하고 말았습니다. 승냥은 황자가 사실은 황제 타환의 아들이 아니라는 진실을 알게 됐고, 다만 황자인 마하가 자신의 친 아들이라는 것은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이날 방송 말미에는 스님이 승냥에게 절에 있던 부모 없는 아이의 발에 점이 있다는 것을 말하려는 모습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기황후 35회 예고편 동영상

 

 

황제 경쟁 본격화, 승냥의 연철일가에 복수심 고조로 기황후 2막 종료!

 

기황후 3막에서는 승냥이가 주진모가 분한 고려 왕 왕유 사이에서 낳은 마하와 타환 사이에서 낳은 또 다른 황자가 태자가 되기 위한 경쟁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승냥이 연철 일가에 대한 복수심으로 타환의 후궁이 되면서 시작된 2막이 끝났기 때문입니다.

 

긴장감 넘치는 정치 싸움과 치열한 복수전, 그리고 애절한 로맨스가 곁들어져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기황후’가 또 다시 전환점을 맞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안방극장 TV 드라마의 불패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 출생의 비밀까지 장착하며 기세를 몰아가고 있는 기황후이나, 50회라는 긴 이야기를 내세우고 있는 ‘기황후’가 후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시청자들을 끝까지 사로잡을 비책을 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황후 35회 시청률 및 기황후 36회 예고!

 

기황후의 시청률은 정말 끄떡이 없네요. 3월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공개 자료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5회는 28.3%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내며, 지난 방송분이었던 26.2%보다 2.1%P 상승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기승냥이 마하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고, 마하는 기승냥이 왕유와의 사이에서 낳은 친아들로, 기승냥은 염병수 일행에게 쫓기다가 아들이 죽었다고 생각한 채 지내왔던 아들입니다.

 

기승냥이 마하의 신체비밀을 듣고 친아들임을 알아챌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고, 이에 기승냥이 타나실리에게서 아들을 되찾아올지 궁금증이 증폭되며 출생의 비밀까지 장착한 기황후가 36회 방송부터는 더욱 더 높은 시청률로 30%까지 돌파하게 될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기황후 36회 동영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공개되는대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기황후 기승냥 아들 아유시리다라 실제 누구?

 

한편 방영 당시부터 역사 왜곡 논란으로 뜨거운 여론이 일었던 ‘기황후’에서 기승냥의 아들인 아유시리다라가 실제 역사에서는 누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일고 있습니다.  측에서는

 

기황후 관계자는 기횡후 드라마가 실제 인물에서 모티프를 따온 허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안내하고 있지만, 그러나 극 중 인물들이 이어가는 스토리 전개를 제외하고는 등장하는 캐릭터에 역사 속 실제 인물들의 이름과 설정 등을 고스란히 차용했기 때문에 실제 역사에 따라 앞으로의 극 전개 예측이 가능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역사 속 아유시리다라는 극 중 타환에 해당하는 인물인 순제와 승냥에 해당하는 인물인 기황후의 아들로, 북원의 제2대 황제이며 원나라로는 12대 황제에 오른 소종이라고 유추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지난 34회에서 주술사가 예언한 “기승냥의 아들이 황제의 운을 타고났다”는 것은 아유시리다라를 향한 예언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반면 기승냥과 왕유의 아들인 마하는 기황후와 고려말의 국왕과의 로맨스 설정 자체가 가상의 스토리이기 때문에 극적인 장치를 위해 등장하게 된 인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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