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여자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2014년 3월 19일 MBC 인기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서로 서로 입담을 뽐내던 과정에서였습니다. 그리고 김구라가 준 '강아지'라는 힌트에서 네티즌 수사대들은 여자 연예인이 누구인지를 추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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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출연 허지웅 대시한 여자 연예인 있다고?!
2014년 3월 1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허지웅, 홍진호, 쌈디, 블락비 지코가 출연한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MC들로부터 여자 연예인한테 대시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이내 "어디까지 연예인인지 모르겠지만, 있긴 있는데 잘 안 됐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난 누군지 알고 있다. 지난번에 이 얘기를 비슷한 식으로 했는데 그때 '강아지'라는 말에서 단서를 얻었다"고 말해 허지웅을 화들짝 깜짝 놀라게 했고, 연신 진땀을 뻘뻘 흘리던 허지웅은 "아무튼 잘 안됐던 걸로"라고 급마무리를 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허지웅 강아지 도대체 누구일까? 네티즌 수사대 결과 발표!
이에 허지웅에게 대시한 여자 연예인이 누구일까라는 궁금증이 크게 일었고, 네티즌들은 허지웅이 방송에서 말한 "어디까지가 연예인인지..."라는 단서와, 김구라가 말한 "강아지"라는 힌트를 들고 수사를 실시했습니다.
현재까지 수사가 진행된 상황을 정리하면 가장 유력한 여자 연예인은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아나운서 최희로 좁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정일뿐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습니디!!)
"어디까지가 연예인인지"라는 단서로 낸시랭도 물망에 올랐는데, 낸시랭은 고양이쪽이며, 과거에 개도 기르긴 했지만 현재는 아니어서 최희 아나운서 쪽이 더욱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특히 최희 아나운서는 강아지와 함께 팔찌를 나눠할 정도로 애견인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허지웅이 말한 "어디까지가 연예인인지.."라는 말과, 김구라가 말한 '강아지'라는 힌트까지 겹치며 더욱 유력한 인물로 추정되고 있는 셈입니다.
허지웅 국민 MC 유재석의 새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대해서도 의견!
또한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국민 MC' 유재석의 새 예능프로그램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허지웅은 방송가의 19금 붐에 대해 언급하며, 시도는 늘 있었다. 공중파에서 필터링 되는 걸 케이블에서 볼 수 있게 되면서 시청자 입장에선 새롭게 받아들이게 된 거다고 분석하며, 특히 야한 이야기를 불편하지 않게 풀 수 있는 캐릭터가 별로 없다며, 유재석이 새로 하는 프로그램도 남자 MC들만 있는데 여자 방청객 없이 남자들만 모으고 제목도 '나는 남자다'가 성공할까 있을가 하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유재석이 야한 농담을 할 수 있을지 절대 못한다는 분석이었네요!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유재석 '나는 남자다' 개인적으로는 기대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아래 허지웅 라디오스타 관련 영상 링크합니다!!!
라디오스타 허지웅 강아지 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