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러브스토리 화제인 이유는? 이부진 노블리스 오블리제 신라호텔 택시 사건 무엇? 이부지 남편 임우재 누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호텔 출입문을 들이받은 택시기사가 수억원의 변상 의무를 져야할 상황에서 어렵게 병상의 아내를 위해 고생하는 사실을 알고 그 모든 변상의무를 면제해 준 이른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부진 노블리스 오블리제 잘한 행동이다고 생각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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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어려운 환경의 택시 기사에게 노블리스 오블리제 화제!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행했다고 합니다. 우선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무엇인지를 알고 넘어가야 할 듯 합니다. 두산종합 백과사전에 의하면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noblesse oblige)'라고 하며, 사회 고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뜻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란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말이다. 초기 로마시대에 왕과 귀족들이 보여 준 투철한 도덕의식과 솔선수범하는 공공정신에서 비롯되었다.

 

초기 로마 사회에서는 사회 고위층의 공공봉사와 기부·헌납 등의 전통이 강하였고, 이러한 행위는 의무인 동시에 명예로 인식되면서 자발적이고 경쟁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귀족 등의 고위층이 전쟁에 참여하는 전통은 더욱 확고했는데, 로마 건국 이후 500년 동안 원로원에서 귀족이 차지하는 비중이 15분의 1로 급격히 줄어든 것도 계속되는 전투 속에서 귀족들이 많이 희생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귀족층의 솔선수범과 희생에 힘입어 로마는 고대 세계의 맹주로 자리할 수 있었으나, 제정(帝政) 이후 권력이 개인에게 집중되고 도덕적으로 해이해지면서 발전의 역동성이 급속히 쇠퇴한 것으로 역사학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근대와 현대에 이르러서도 이러한 도덕의식은 계층간 대립을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으로 여겨져왔다. 특히 전쟁과 같은 총체적 국난을 맞이하여 국민을 통합하고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득권층의 솔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실제로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영국의 고위층 자제가 다니던 이튼칼리지 출신 중 2,000여 명이 전사했고, 포클랜드전쟁 때는 영국 여왕의 둘째아들 앤드루가 전투헬기 조종사로 참전하였다. 6·25전쟁 때에도 미군 장성의 아들이 142명이나 참전해 35명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었다.

 

당시 미8군 사령관 밴플리트의 아들은 야간폭격 임무수행 중 전사했으며,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의 아들도 육군 소령으로 참전했다. 중국 지도자 마오쩌둥이 6·25전쟁에 참전한 아들의 전사 소식을 듣고 시신 수습을 포기하도록 지시했다는 일화도 유명하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은 2014년 2월 25일 오후 5시쯤 서울 중구 장충동2가의 서울신라호텔에서 모범택시 1대가 호텔 주출입구 회전문을 들이받아 총 4명의 호텔직원과 투숙객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고, 이에 운전자 홍모씨는 꼼짝없이 4억원이 넘는 금액을 신라호텔에 변상 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홍모씨가 뇌경색 아내를 간호하며 어렵게 지내오던 중인 것을 알게 된 이부진 사장은 홍모씨가 일으킨 사고로 발생한 피해를 사측에서 해결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수억원에 달하는 변상의무를 면제해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부진 사장 임우재 씨의 러브스토리 역시 큰 화제!

 

이러한 가운데 과거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씨의 러브스토리 또한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은 재벌가, 그 중에서도 삼성이라는 최고 재벌의 자녀가 서민과의 로맨스로 자주 회자되기 때문입니다. 

 

이부진 사장은 현재 삼성전기 상무인 1999년 8월 작은 개인사업을 하던 임현기 씨의 장남 우재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의 남편 임우재 씨는 그룹 계열사에서 평직원으로 근무 중이었습니다.

 

이부진 사장과 남편 임우재 씨의 결혼은 당시 삼성가 맏사위가 `삼성의 평사원 출신`이라는 점에 크게 놀랐고 `남성판 신데렐라`라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락 내렸습니다.

 


 

임우재 씨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어떻게 만났나?

 

임우재 씨와 이부진 사장의 만남은 사회봉사단체에서 처음 이뤄졌다고 하는데, 단국대 전자계산학과를 나온 임우재 씨는 1995년 2월 에스원의 사업기획실에서 전산업무를 담당하면서 격주말로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지체 부자유아 보호시설을 들러 사회봉사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이부진 사장은 연세대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 첫 입사한 삼성복지재단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터라 둘은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났고 서로에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 삼성가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지만 이 사장은 집안 어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직접 설득했고 결국 결혼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정용진 삼성전자 부사장과 함께 삼성 가문을 대표하는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이러한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보란듯 언론에 노출이 되면서 여러 구설수에 올랐던 삼성의 이미지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지 궁금증이 일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도 좀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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