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송은이와의 관계를 정리 했습니다. 김영철은 2014년 4월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입에 모터 달린 사람들 - 분량과의 전쟁' 편에 출연해 17년만에 만난 아버지와의 만남을 언급했습니다.
이날 김영철은 "아버지를 오랜만에 뵀는데 첫 질문이 이영자가 좋은지, 송은이가 좋은지였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MC들은 개그우먼 송은이가 이성으로 어떤지에 대해 물었고, 김영철은 "너무 신인 때부터 봤고, 설레는 느낌 보다는 그냥 누나다"라고 확실히 선을 긋기도 했습니다.
이어 송은이도 "그런 게 안 맞다. 나는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좋은데 남편을 혼내고 싶지 않다"라고 같은 생각이라고 밝혔고, 김영철은 "송은이 씨 어머님도 나에게 장가 안 가냐고 물어보시더라. 내가 은희 누나는 어때요?라고 물었더니 '뷁'이라는 인터넷 용어를 쓰시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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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은이 강호동 디스 어쩔려고?
송은이가 강호동을 디스했습니다. 개그우먼 송은이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김응수, 윤기원, 김영철과 함께 출연해서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송은이는 ‘라디오스타’ 녹화 현장에서 최근 강호동과 함께 출연한 파일럿 프로그램 ‘별바라기’에 대해 말문을 열었습니다.
송은이는 녹화 후기를 전하며, 동이 복귀작이라 그런지 얼마나 파이팅 있게 하는지 모른다며 녹화 후기를 전했습니다. 이에 함께 녹화에 참여 했던 김영철은 강호동의 녹화 모습을 재연하며 고난이도의 디스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윤기원은 9살 연하의 아내의 특별한 이벤트에 대해 밝혔으며, “가터벨트라는 걸 실제로는 처음 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 했는데, 특히 윤기원은 거침 없는 폭탄 발언으로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으며, 김응수는 “이나영과 멜로 연기하는 게 꿈이라고 밝히며 원하는 시나리오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윤기원 아내 황은정 가터벨트, 기모노 이벤트 털어놔!
또한 이날 방송에 출연한 윤기원은 11살 연하 아내 황은정에 대해 프로필상 아내의 나이는 기획사 사장님이 주신 것이라며, 실제로는 9살 연하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래켰습니다.
이어 그는 아내 황은정이 애교가 많다고 언급하며, 다투고 나면 아내가 어우동 한복이나 메이드 복을 입고 애교를 부려준다고 설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메이드복 ㅋㅋㅋ 이건 어른들 영화의 하녀복이랍니다!!)
이어 메이드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답하며, 언젠가는 기모노에 가터벨트까지 한 적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해 MC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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