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규모의 수족관과 실내 동물원을 함께 갖춘 수족관인 아쿠아플라넷 일산이 2014년 4월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인근에 문을 엽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일산서구 대화동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4660㎡ 규모로, 국내 최초로 수족관과 동물원을 함께 갖춰 전시한다고 운영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4월 8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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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아쿠아플라넷 수도권 최대 규모, 63빌딩 4배!
일산 아쿠아플라넷 수족관은 4300톤으로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2배, 63빌딩 수족관의 4배 크기를 자랑하는 규모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제주(1만1천t)와 전남 여수(6천t)에 이어 세번째 크기입니다. 딥 블루 씨로 명명된 2000톤의 대형 수조를 비롯한 수조 44개와 동물사 9개, 조류방사장에 전세계에서 온 해양·육지생물 325종 3만 6500여마리가 입주했습니다.
또한 아쿠아플라넷은 수족관과 동물원이 함께 있어서 바다코끼리, 재규어, 알락꼬리여우원숭이, 히아신스마코앵무 등 진귀한 생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로 365일 운영된다. 입장권은 2만7000원(일반)이며, 25일~5월11일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객에게는 30% 할인된 금액을 제공합니다.
수족관과 동물원이 공존하는 국내 최초 컨버젼스 아쿠아리움!
이번에 개장을 하는 일산 아쿠아플라넷은 수족관과 동물원이 공존하는 국내 최초 컨버젼스 아쿠아리움입니다.
바다코끼리 등의 수상 생물부터 재규어, 알락꼬리원숭이 등의 육상 생물까지 다양한 동물을 관람할 수 있는 신개념의 아쿠아리움으로 해양 생물 전시공간인 '더 아쿠아'와 육상 생물 전시관인 '더 정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해상동물을 볼 수 있는 심해어 수조, 젤리피쉬존, 딥 블루오션, 터치풀, 오션아레나 등으로 이뤄진 더 아쿠아는 빛을 투과한 신비로운 풍경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며 총 220여 종 2만5000마리의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더 정글에서는 담수터널, 맹수존, 앵무새존, 양서류존, 카피바라존, 원숭이존 등을 통해 진화하는 생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욱이 한화호텔&리조트는 관객과 아쿠아리스트가 상호 커뮤니케이션으로 교감할 수 있는 양방향 도슨트 프로그램과 싱크로 퍼포먼스, 그리고 생태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교육·문화·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및 영상 감상해보세요.
아쿠아플라넷 제주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