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과 백종원 부부가 득남했습니다. 2014년 4월 10일 소유진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일 소유진이 건강한 남자 아기를 출산했으며,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근데 언론에서 밝힌 관련 사진을 찾기 위해 소유진 페이스북을 검색해봤는데, 소유진님이 페이스북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미투데이 잠정 휴업에 싸이월드도 그다지고, SNS는 트위터를 가장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페이스북 출처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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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백종원 부부 득남을 축하합니다!!
소유진은 당초 예정된 출산일 보다 3일 늦게, 11시간 진통을 겪고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든 출산 과정을 함께한 남편 백종원 씨는 과묵히 말을 아끼면서도 내심 기뻐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일가친척과 지인들의 축하인사를 받기에 정신이 없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소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우선 산후조리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는데, 소유진은 4월 10일 오전 페이스북에 "11시간 진통 끝에 예정일이 3일 지난 어제(9일) 밤 제가 아가를 순풍 낳았답니다. 너무 아플거라고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소유진은 병실에서 환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지만 해맑은 미소와 편안해 보이는 표정에서 엄마가 된 기쁨이 느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