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란 무엇? 구원파 이단 규정 진짜 이유는? 금수원 기독교복음침례회 본거지 공개 영상 보기! 금수원 어떤 곳?

진도에서 침몰사고를 낸 여객선 세월호의 선박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크게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 구원파의 본거지가 공개됐습니다.

 

금수원은 일반인들을 엄격히 통제하며 구원파 신도들도 특별한 행사가 없으면 들어갈 수 없는 곳으로 알려졌으며, 평소 유병언 회장이 별장 개념으로 이용했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구원파의 핵심 본거지입니다.

 

전 기독교 복음 침례회 관계자 증언에 따르면, 원래는 서울 삼각지가 기독교 복음침례회의 본거지였는데 그 곳이 경기 안성으로 옮겨가데 된 것이라고 합니다.

 

세월호 참사 종교와 권력 성역없는 수사 촉구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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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의 본거지 경기도 안성 위치 금수원 어떤 곳?

 

구원파의 본거지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금수원으로 이곳의 크기는 23만 제곱미터. 축구장 30여 개가 들어갈 정도의 규모의 거대 시설입니다.

 

유병언 전 회장도 이곳에 주로 머물러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밖에서 보기에는 언뜻 평범한 농장처럼 보이지만 행사가 있을 때는 유명 교회 못지 않게 북적거린다고 합니다.

 

도로와 가까운 입구 쪽에는 축산업과 원예업을 하는 유기농 농장이 있고, 그 뒤편에 대형 강당이 자리해 있으며, 신도들이 모여 예배를 보는 곳으로, 여름에 열리는 '수양회'라는 행사에는 신도 수만 명이 몰릴 정도라고 하네요.

 

금수원 보도 영상 보기

 

아마추어 사진작가 아해 유병언 회장 자연풍광 담는 사진 작업도 이곳에서!

 

예배당 뒤편으로는 연못을 낀, 잘 가꿔진 정원이 있는데, 아마추어 사진가로도 활동하는 유병언 전 세모 회장은 이곳에 머물며 자연 풍경을 담은 사진을 즐겨 찍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수원은 일반인들의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으며, 신도들조차 종교 행사가 없으면 들어가기 어렵다고 하며, 일반 종교 시설과 달리 유난히 폐쇄적인 금수원의 모습은 외부와의 교류에 소극적인 구원파 교단의 특징을 드러내는듯 합니다.

 

 

 

 

구원파 검찰 대대적 수사 착수!

 

검찰은 청해진해운을 비롯한 세모그룹 계열사들은 물론 유병언 전 회장이 핵심인물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 일명 구원파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검찰의 대대적 수사 이유는 구원파가 단순히 세모그룹 임직원 다수를 신도로 두는 차원을 넘어 그룹 경영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네티즌들은 구원파에 대한 관심이 크게 몰리고 있습니다.

 

 

 

죄를 깨닫기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 구원파 어떤 종교?

 

구원파는 1960년대 유병언 전 회장의 장인인 고 권신찬씨가 설립했으나 이후 종파가셋으로 분열된 곳인데, 이 가운데 유병언 전 회장을 따르는 조직인 기독교복음침례회는 2만여명의 신도를 거느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세모그룹 계열사의 고위 임원 대부분은 물론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선원 상당수도 구원파 신도로 전해졌으며,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의 전 직원은 90퍼센트 이상의 직원이 구원파 신도라고 볼 수 있다고 하며, 처음에는 신도가 아니더라도 교육 등을 통해서 신도를 만든다며, 세월호 이준석 선장도 입사 이후 독실한 구원파 신자가 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예수교장로회는 지난 1992년 총회를 통해 구원파를 이단으로 규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통 교단에서는 회개를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지만, 그러나 구원파는 "죄를 깨닫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고 한번 영혼의 구원을 받으면 육신은 자연히 구원된다고 주장하는 게 이단 규정의 진짜 이유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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