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정몽주 이성계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패러디 무엇? 문하시중 무엇, 이인임 죽음! 정도전 어떤 드라마?

KBS1 주말 대하드라마 '정도전'의 삼각 관계를 '잘못된 만남' 노랫말에 비유한 패러디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 절묘한 싱크로율이 완벽미를 선사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정도전 재밌게 보고 계시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정도전 김건모 히트곡 잘못된 만남 패러디 대박!

 

최근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잘못된 만남'이라는 제목 하에, 드라마 '정도전' 속 상황을 김건모가 부른 '잘못된 만남'의 가사에 맞춰 비유한 캡쳐물이 나와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도전과 정몽주, 그리고 이성계의 만남을  김건모의 메가 히트곡 ’잘못된 만남’에 패러디한 것인데, 이 게시물은 정몽주(임호)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세 사람의 상황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고 있습니다. 

 


정몽주가 정도전(조재현)을 이성계(유동근)에게 소개시켜 줬다가 '토사구팽' 당한 상황이 친구에게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주었다 여친을 뺏긴 것으로 완벽하게 잘못된 만남 가사와 맞아떨어진 것입니다.

 

한편 ‘정도전’은 단순한 킹메이커가 아닌 ‘조선’이라는 나라를 통해 신문명을 기획한 남자 정도전을 중심으로, 여말선초 격동의 시기에 조선을 건국하려는 사람들과 고려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치밀하게 담은 고품격 정치사극입니다. 아래 패러디물 감상하세요.

 

 

 

 

 

이인임 끝내 죽음 맞이하고, 문하시중, 사대부 등 검색어 올라!

 

한편 4월 26일 방송된 KBS1 '정도전'에서 정도전이 위리안치 중인 이인임을 찾았고, 이날 이인임은 무인도로 자신을 옮기는 병사들에게 도망가려는 시도도 좌절되며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분노한 이인임에게 정도전은 “당신의 시신이 한 줌의 흑이 되기 전에 새 왕조가 들어설 것이오. 저승에서나마 당신의 고려가 몰락하는 모습을 지켜보시오”라며 “당신 덕분에 유자의 몸으로 괴물이 되었소입니다. 그것만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엿고, 이인임은 거친 숨을 몰아쉬다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 외 문하시중, 사대부 등의 검색어가 함께 떠오르며 정도전의 인기가 계속되었는데, 아래 관련 검색어 정보 남깁니다.

 

 

문하시중 [門下侍中]

 

982년(성종 1) 3성6부(三省六部)의 관제가 확립되면서 문하성의 최고관직으로 처음 설치되었다. 1061년(문종 15)의 관제개혁 때 품계를 종1품으로 정하고 정원은 1명이 되었다. 중서문하성 내의 중서령은 같은 종1품직이었지만 종친이나 원로재상에게 주는 영예직이었으므로 문하시중이 실질적인 수상(首相)으로 나라의 모든 정치를 총괄했다.

 


그뒤 중서문하성의 명칭이 계속 변동됨에 따라 문하시중도 자주 개칭되었다. 1275년(충렬왕 1) 원나라의 요구로 관제가 격하되면서 중서문하성과 상서성이 합쳐져 첨의부(僉議府)로 개편될 때 첨의중찬(僉議中贊)으로 개칭되었는데, 정원은 좌·우 각 1명씩이었다. 1298년(충렬왕 24) 충선왕이 잠시 즉위했을 때 도첨의시중(都僉議侍中)으로 불리다가 곧 중찬으로 환원되었다.

 

충선왕이 복위하던 1308년 첨의부가 도첨의부(都僉議府)로 개편되면서 도첨의정승(都僉議政丞)으로 개칭되고, 정원은 1명이 되었다. 1330년 충혜왕이 즉위하여 중찬으로 복구했다가, 다시 정승으로 고치면서 정원을 좌·우 각 1명씩으로 늘렸다. 1354년(공민왕 3)에 도첨의시중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도첨의정승이 되었다. 1356년에는 공민왕이 반원정책(反元政策)을 실시해 중서문하성을 복구하면서 본래의 문하시중으로 불렸다.

 

그러나 1362년에 도첨의부를 다시 두면서 첨의정승으로 불리다가, 이듬해 첨의시중으로 바뀌었다. 1369년에는 도첨의부가 문하부(門下府)로 개편되면서 다시 문하시중이라 불렀으며, 이때 정원은 좌·우 각 1명이었다. 창왕 때 상좌(尙左)의 원칙에 의해 좌시중은 문하시중, 우시중은 수문하시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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