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새 월화드라마 '빅맨'이 첫회부터 강렬한 키스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다소 상투적이긴 하지만 정소민과 강지환의 강렬한 키스 장면에 연이은 따귀 장면이 인기를 끌었다 할 수 있겠습니다.(저는 이런 장면을 보면 예전 '아이리스'에서 김태희와 이병헌의 장면이 딱 생각나네요)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 기대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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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빅맨 강지환 정소민 강렬 키스신 어땠나?
지난 2014년 4월 28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은 이날 방송 강지환 분이 경찰들의 눈을 따돌리기 위해 정소민에게 억지로 키스하는 장면이 방송됐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이런 장면 아이리스 말고도 최근 또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도 봤네요 ㅋㅋㅋㅋㅋ)
이날 정소민의 차를 대리운전하게 된 강지환은 지혁은 둘이 서로 만나자마자 티격거리는 상황을 연출합니다. 하지만 때마친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을 피하기 위해 지혁은 때 아닌 도주를 결심하게 됩니다.
이 상황이 그저 어이없는 진아는 “너 술먹었냐”라며 지혁의 행동에 분노합니다. 그 순간 지혁은 멀리서 오던 오토바이로부터 진아를 보호하고, 하지만 그 순간 경찰차가 다가오고 정체를 들키지 않기위해 다급해진 지혁은 진아의 입술을 훔치게 됩니다.
상투적이지만 후끈 키스신, 빅맨 첫방 시청률 어땠나?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놀란 강진아는 김지혁에게 “쓰레기”라고 말하며 뺨을 때려 앞으로 두사람의 관계가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근데 보통 이렇게 강렬 키스후 뺨을 맞으면 두 사람 잘 되는 게 보통 ㅋㅋㅋㅋㅋ)
정소민 강지환 격렬 키스신 장면
한편 첫방부터 키스신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빅맨이 어떤 드라마인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졌는데, 드라마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었지만, 그로 인해 다치고 부서지며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됩니다.
또한 이날 첫 방에서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4월 28일 밤 방송된 `빅맨`은 시청률 6.0%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작인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마지막회가 기록한 2.7%보다 3.3%P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동시간대 부동의 1위는 종영을 앞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50회로서 이날 시청률 26.2%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회인 51회에서 30%를 찍을까요? 다소 힘들어보이기는 하지만 힘을 내라 기황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