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라미란이 류승룡의 과거를 폭로했습니다. 라미란은 배우 정재영, 류승룡은 서울예술대학교 선후배인데, 후배로서 선배에 대한 과거를 폭로한 셈이 되네요.
라미란은 2014년 5월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에서 류승룡 대학시절을 폭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대학시절을 언급하며, 다들 자기를 남자 후배급으로 다뤘다느니, 정재영과 첫 차량 시승식에서 좌회전을 못해서 군자에서 속초까지 갔는데, 그 이후로 한 번도 못 만났다는 등의 일화를 공개해 라미란 왜 이렇게 쿨해하는 느낌과 함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류승룡 도인 같고 눈은 항상 삼백안! 삼백안이 뭐야?
이어 라미란은 또 다른 동기 류승룡에 대해 폭로 역시 삼가지 않았는데, "류승룡 오빠는 정말 도인 같고 노숙자 같았다며, 수염 기르고 표정이 항상 눈을 삼백안을 만들어서 다녔다"며 즉석에서 류승룡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라미란은 "류승룡 선배가 대학시절에 그 눈빛으로 이상한 짓을 마구 한다며, 연습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으면 빈 틈새로 뭐가 쑥 들어오는데, 그게 류승룡 손이고, 그렇게 거침없이 막 손장난을 치곤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류승룡 삼백안 도대체 삼백안이 뭐야?
한편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이 말한 류승룡의 삼백안이 뭔지 네티즌들은 궁금증이 크게 일었는데, 삼백안은 눈이 위로 달아붙어 눈 3면이 흰자에 드러나 있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관상에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유형으로 분류된다고 하네요.
대표적인 삼백안 연예인으로는 별그대의 카톡개 신성록, 서인국, 엑소 세훈, 카라 한승연, 나인뮤지스 세라 등이 있다고 합니다.
라미란이 남편 대부업 종사 소문을 해명!
또한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남편 김진구가 대부업에 종사했단 소문을 해명했습니다. 이날 라미란은 남편 김진구 씨가 대부업에 종사한다는 소문에 대해 “남편이 소액대출을 하는 회사에 다닌 건데, 그래서 일수를 찍고 수금하러 다닌 것일뿐 대출업을 한 건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라미란은 “가정의 가장이라 욕심이 있을 텐데 그것 때문에 트러블이 있긴 했지만, 저는 꿈을 쫒으라고 했고, 하지만 남편은 당장 가정을 책임져야 하기에 소액대출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은 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편이 얼마전 9년 만에 감정이 복받쳐 터져서는, 자기에게 꿈을 쫓으라니 그게 무슨 뜬구름 잡는 소리냐, 불만이 있다면 이야기하라했는데, 그때 막 터져서 자기 이야기를 하는데 그때 정말 많이 울었다며,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었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남편이 막노동을 하는데 남편 직업에 대해 부끄럽지 않다고 말해 네티즌들로부터 레알 쿨한 아내 라미란, 멋진 아내 라미란이라는 찬사를 끌어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는 라미란 김현숙이 출연한 가운데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뱃살 겨털 공개 수모, 김현숙 반라노출 노상방뇨 촬영기, 김현숙 김정태 집 방문기, 라미란 정재영 속초여행 비화, 류승룡 대학시절 과거, 라미란 남편 김진구 연애담 등이 공개됐습니다. 아래 예고편 영상 감상하세요.
현장 토크쇼 택시 라미란, 김현숙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