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팽목항서 가슴으로 눈물! 문재인 진도 찾아 무슨 말 했나? 문재인 팽목항 생중계 사진 영상 모음!

세월호만 침몰한 것이 아니라 세월호와 함께 대한민국의 국격이 침몰하고 정부의 신뢰까지 침몰했습니다.

 

2014년 5월 3일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진도 팽목항을 찾은 문재인 의원의 자기반성입니다.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문재인 의원은 "이 사고는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듯 안전과 재난관리에 대해 정부가 총체적으로 무지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맨얼굴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고 국가의 잘못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문재인 의원은 "방금 만났던 단원고 학생 어머니는 살려내라는 것도 아니고 그저 시신만 건져달라는 건데 국가가 그것도 못 해주냐고 하소연을 했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문재인 의원 진도항 도착 전에 분향소 들러 실종자 가족 만나!

 

문 의원은 진도항에 도착하기 전 방문한 분향소가 있는 체육관에서 만난 실종자 가족들의 이야기도 꺼냈습니다.

 

문재인 의원이 밝힌 분향소에서는 오히려 지금 시신을 찾은 가족들에게 다른 가족이 다행이라고 축하를 건넨다면서, 또 분향소를 더나는 분들은 우리 아이를 먼저 찾고 떠나서 미안하다고 인사를 건네며 떠난다"며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습니다.

 

 


 

 

세월호 사건에 야당 책임론에 대해 입을 연 문재인 의원

 

또한 문재인 의원은 세월호 사건에 대해 야당이 무기력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ㄴ디다. 

 

"사고 초기부터 지금까지 야당이 보여줬던 모습이 국민들 기대에 크게 못 미쳤으리라 생각합니다. 구조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것은 따지고 보면 야당에게도 책임이 있어 그런 죄스러움 때문에 국민 앞에 조심스럽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의원은 야당의 책임에 대해, 책임을 제대로 규명하고 추궁하는  것이 현 야당의 몫이겠지만, 다만 지금은 구조나 바닷속에 있는 우리 아이들을 건져내는 일에 전념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분향소에 내려와서 유가족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몰래 조문을 하고, 유가족도 아닌 일반인과 유가족을 위로하는 거짓 사진을 찍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다, 분향소에서 유가족들의 말을 저리 생생하게 눈물로 듣고, 기어이 진도 참사현장까지 내려와 가슴으로 눈물을 흘리며 자식 잃은 부모를 감싸 아는 그 분의 심정에 눈물이 흐릅니다.

 

문재인 의원 실내체육관, 팽목항 방문 팩트TV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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