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캣 고양이야 치타야? 동물농장 야생삵과 고양이 사이에서 태어난 동물 사바나캣 사진 동영상 보기!

일요일 오전의 인기 동물 프포그램 SBS '동물농장'에서 미니 치타로 불리는 야생 삵과 고양이 사이에서 태어난 혼종 동물 사바나캣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2014년 5월 4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사바나캣 퀸이 남의 새끼들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야생 삵 서벌과 고양이 사이에서 태어난 동물

 

사바나캣은 서벌과 고양이 사이에서 태어난 하이브리드 혼종 동물입니다. 아프리카 서벗은 미니 치타로 불리는 야생 삵으로 살쾡이 고양잇과 동물입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날카로운 야생성을 가진 동물입니다.

 

그런 아프리카 서벗과 샴고양이 사이에서 태어난 고양이가 사바나캣인데, 종이 특별한 만큼 사바나캣은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고양이라는 사실 이외에도 특유의 점박이 생김새가 이름만큼이나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이름은 퀸! 남의 새끼에게 자꾸 집착하는 퀸!

 

이날 동물농장 방송에 등장한 사바나캣의 이름은 여왕을 의미하는 '퀸'입니다. 하지만 퀸은 고귀한 품종과는 어울리지 않게 평범한 모성애를 갖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심지어 퀸이 모성애를 쏟는 새끼들은 퀸이 낳은 새끼가 아닌데도, 퀸은 같은 집에 사는 고양이 벨벳이 낳은 새끼를 자기 새끼라고 오해하고 계속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래서 공동육아 결정! 모성 본능 뺏어가면 곤란

 

벨벳 입장에서는 자신의 새끼를 빼앗아 가려는 퀸이 눈엣가시이겠고, 이에 주인은 새끼로부터 분리시키기 위해 퀸을 고양이 카페에도 데려가기도 했지만 좀처럼 퀸의 정서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퀸과 벨벳의 주인은 두 마리가 배려와 양보를 통해 새끼들을 공동육아를 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합니다.그래야 퀸의 스트레스 지수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는 사연이었습니다.

 

와 동물의 모성 본능도 해소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로 동물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네요.. 이거 엄마 잔소리에 뭐라고 할 수 없는 세상인가요? ^^ 아래 사바나캣 사진과 영상 모았습니다.

 

사바나캣 잠든 아이를 깨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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