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하윤이 화제입니다. 5월 4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엄마의 탄생' 1회에서는 강원래-김송 부부, 임호-윤정희 부부, 여현수-정하윤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 중에서도 여현수와 결혼하여 2014년 2월 2일 첫째를 출산했던 정하윤의 육아기 모습이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파일럿 방송에서 여현수는 14시간이 넘는 긴 산고의 고통에 힘들어하는 정하윤과 함께 힘겨운 진통의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시종일관 보호자 대기실과 분만실을 오가며 초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시 아내 정하윤에게 통증이 오면 그걸 어떻게 지켜볼지 한 동안 말을 잇지 못 하는 등 아내의 출산에 바짝 긴장한 초보 아빠의 모습을 보였던 것이죠.
가족들 역시 3분마다 계속되는 진통에 힘들어하는 정하윤에게, 이 정도면 잘 참는 거다고 말하며 기운을 북돋아주었고, 그러다 너무 힘들어하는 정하윤을 보고 급기야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배우 여현수와 결혼 정하윤 누구?
정하윤은 2013년 9월 8일 서울 강남구 노블발렌티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부친상을 당한 여현수를 배려해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한 예식을 치룬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정하윤의 웨딩드레스가 화사하고 고급스러워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하윤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청순한 미모가 엄청났었습니다.
당시 결혼식의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축가와 사회는 가수 김범수와 영화배우 이켠이 맡았고,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태국 푸켓 나카아일랜드 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래 사진 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