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김상중 북한 김일성 심장 수술! 김상중, 천호진, 이종석, 박해진, 진세연, 강소라 등 출연 닥터 이방인 어떤 드라마? 닥터 이방인 1회 다시보기

2014년 5월 5일 첫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1회에서 이종석이 연기하는 박훈이 북한행을 하게 된 사연과 함께 그로 인해 얽힌 인물들간의 관계가 속도감 있게 드러나며 또 한편의 명품 첩보 스릴러+메디컬 드라마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되었습니다.

 

닥터 이방인 제작진은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시놉시스를 요약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어린 박훈과 박훈의 아버지 박철, 장석주, 김태술의 첫 만남 장면을 포착한 것으로, 이 만남을 시작으로 박훈은 거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되는 과정을 압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5월 5일 그 서막이 열렸습니다.

 

 

 

 

김상중 부자가 전쟁을 막기 위해 북으로 갔다!

 

이건 뭐 스케일이 다르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압도적인 시작이었습니다. 5월 5일 첫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는 극 중 흉부외과 의사인 박철(김상중 분)이 전쟁을 막기 위해 김일성의 심장을 고치라는 명을 받고, 김상중 부자가 전쟁을 막기 위해 북으로 가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당시 명우대학과 의료사고 시비를 가리는 소송 중이었던 박철에게 국회의원 장석주가 찾아와 의료 소송이 문제가 아니니, 지금 당장 남북 전쟁을 막아야 한다는 은밀한 제안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김상중 부자의 북한행이 이뤄집니다.

 

김상중 부자가 북한에 도착한 후 상황은 더 악화됐니다. 박철은 아들 박훈의 뒤통수에 총이 겨눠진 채로 김일성의 심장을 수술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고, 다행히 수술은 성공해 김일성의 심장은 다시 뛰었고 북한 땅을 밟은 부자는 목숨을 구할 수 있게 되는 상황까지 치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종석과 진세연의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되고!

 

또한 이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1회에서는 흉부외과 의사 박철이 국회의원 장석주의 음모로 김일성의 심장수술을 위해 북한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그려졌지만, 이후 김일성의 심장 수술이 끝나고도 부자는 남한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이후 그렇게 북한에서 성장한 박훈 (이종석 연기)은 그곳에서 만난 첫사랑 재희(진세연)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는 장면이 방영이 됩니다.

 

 


 

 

박훈과 송재희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

 

이후 박훈은 송재희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송재희는 이를 장난스럽게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송재희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박훈을 소개하겠다고 했고 박훈은 송재희 집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그곳에 송재희는 없었습니다. 송재희 집은 쑥대밭이 돼있었고, 박훈은 송재희 목소리를 따라 밖으로 향했습니다. 이어 빗속에서 송재희가 나타났고, 송재희는 자신을 찾는 인민군의 목소리가 들리자 박훈에게 빗속 키스를 하게 됩니다.

 

 

 

이후 송재희는 "나 잊으면 안돼"라고 울며 소리쳤다. 그러자 인민군은 송재희를 끌고 갔고, 박훈은 이에 저항하다 인민군에게 맞고 쓰러졌습니다.

 

이후 송재희가 인민군에게 끌려간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송재희 아버지는 조총련 출신이었고 숙청을 당해 그의 딸 송재희까지 끌려가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에 박훈은 아버지에게 "살아 숨쉬는걸 고맙게 해준 아입니다. 내 꿈을 찾게 해준 유일한 사람입니다"고 말하며 송재희를 찾아 나서려 했지만 자신조차 이유를 알지 못한 채 끌려가고, 이후 박훈은 5년 뒤 지도자 건강을 연구하는 만수무강 연구소  에서 일하며 송재희를 찾기 위해 수용소, 연구소 등을 찾아 다니는 장면이 연출됩니다.

 

닥터 이방인 티저

 


 

 

 

2014년 상반기 마지막 기대작 닥터 이방인 어떤 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1회부터 박훈 부자의 북한행을 시작으로 북한에서의 삶을 속도감 있게 풀어내며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긴박함과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입니다.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입니다. 이들은 명우대학교병원을 배경으로 국무총리 장석주 수술팀 선정에 둘러싼 남북 음모의 중심에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장면이 파노라마적으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복합장르의 마술사 진혁 PD와 탄탄한 대본의 힘을 발휘하는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해 2014년을 뜨겁게 달굴 단 하나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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