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김지훈과의 스캔들을 해명했고, 그에 따른 또 다른 궁금증을 안겨주었습니다만 MC들의 이구동성 짓궃은 강조어법과 네티즌 수사대들의 과거 이력으로 그 대상이 누군지 밝혀져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4년 5월 7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인간중독'의 김대우 감독과 배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이 출연했습니다.
화신의 김지훈 스캔들, 구혜선, 임정은, 조여정, 이수경 도대체 누구?
이날 MC 규현은 조여정에게, 배우 김지훈 씨가 '화신'에 나와 구혜선, 임정은, 조여정, 이수경과 스캔들이 났었는데 이 4명 중 한 명은 진짜라고 말했다는데 어떻게 된 일이냐며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어 MC 윤종신은, 조여정 씨의 한 마디가 확률을 30%로 줄일 수 있다며 김지훈과 실제 사귄 여성이 조여정인지에 대한 대답을 듣고 싶다고 재차 물었고, 이에 조여정은, 아니다, 나는 아니다, 하지만 그런데 난 누군지 알 것 같다. 말 안 해줄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습니다.
이를 들은 송승헌은 조여정을 바라보며 난 꼭 알아야겠다고 불타는 궁금증을 드러내 좌중에 폭소를 안기기도 했습니다.
조여정 알 것 같다 김지훈 스캔들 도대체 누구?
한편 이날 MC 규현이 말한 김지훈 스캔들이란, 김지훈이 2013년 7월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스캔들 난 여성 상대 배우에 대해 언급한 방송을 말하는 것입니다.
당시 방송에서 김지훈은 이수경 조여정 임정은 구혜선 등 총 4명의 여배우와 스캔들이 난 사실을 접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발언을 햇는데, 이후 그는 한명은 진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던 것입니다.
이후 김지훈은 "스캔들에 대해 언급하자면, 땔감이 있으니 연기가 나는 법이다"고 말했는데, 이에 MC들은 “한 분하고는 ‘구’체적으로 났다. 상당히 ‘구’체적이었다”고 말하며 한 사람을 암시해서 이거 대놓고 스캔들 정답을 말해줘서 웃음을 유발했던 방송이었죠.
한편 김지훈은 과거 구혜선과는 같은 연습생 시절을 보내면서 친분이 있을 뿐, 허물없이 지내는 등 각벽한 사이다보니 그렇게 오해를 했을법 싶다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고, 임정은과는 한때 커플링설까지 돌면서 열애설이 난 적이 있고, 이수경과는 며느리 전성시대에 함께 출연하면서 열애설이 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화신 방송에서 MC들이 이구동성으로 열애설이 난 대상에 대해 그 중 한 사람은 구체적으로, 상당히 구체적으로 열애설이 났다며 김지훈 스캔들이 누구인지에 대해 힌트를 준 바 있으니 아마 누구인지 이제는 다들 아실 거라 믿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