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의 여왕에서 박혜경이 정성을 다해 꾸민 동화 같은 일명 스머프 집이 공개되었습니다. 2014년 5월 11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 25회에서는 무대 위의 요정 박혜경과 뷰티 멘토로 유명한 배우 김정민, 그리고 리포터 출신의 방송인 이지희와 원조 국민 여동생인 배우 곽진영이 출연해 ‘탕’을 주제로 집밥 대결을 펼쳤습니다.
달달하고 맑은 미성으로 모던 락의 요정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혜경은 자신이 부르는 노래처럼 요정들이 사는 동화 같은 집으로 집밥 손님들을 초대했습니다.
문, 거울, 심지어 타일 하나까지도 해외에서 공구 정성들여 지은 집!
박혜경은 동화 같은 그녀의 작은 집을 완성하기 위해 문, 거울, 심지어 타일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소품들을 해외에서 공수해오는 등 정성을 가득 담아 꾸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흔히 때가 되면 의례 갖다 버리는 재활용품을 사용해 멋스러운 빈티지 인테리어를 선보여 손님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박혜경의 손끝을 거쳐 탄생된 소녀감성이 가득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다수 공개되었습니다.
박혜경의 집은 일단 넓은 정원이 있어 각종 꽃과 화초가 냄새와 향기가 가득했고, 무려 5층을 구성되어 하나 하나 계단을 밟고 올라가는 일명 스머프 하우스는 층마다 각방으로 지어진 독특한 구조가 특징이었습니다.
이처럼 각 층마다 콘셉트가 다른 박혜경의 집 중 침실은 정원을 바라보며 아침을 맞을 수 있게 꾸며져 있었고, 화이트풍의 주방은 깔끔함이 돋보였으며, 또한 계단을 오를 때마다 보이는 다른 공간들은 마치 다른 세계를 경험하는 듯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장실마저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아래 박혜경 집 감상하세요! (집밥의 여왕 동영상을 구하지 못해 과거 좋은아침에서 집공개했던 이미지를 대신 사용했습니다. 양해해주세요 ^^)
곽진영 출연 집밥 대결! 종말이 곽진영 집공개!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종말이로 유명했던 배우 곽진영이 정말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해서 반가움이 커졌는데, 곽진영은 시청자들에게 이날 집을 공해하며 더욱 친근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종말이' 곽진영은 운이 좋게도 사업과 연예활동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사실을 털어놓았으며, 그리고 이어서 공개된 곽진영 집은 산과 강이 그림처럼 펼쳐져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과거 곽진영은 1992년 방송된 MBC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을 맡아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곽진영은, 1991년 공채연기자 월급은 35만원이었는데, 하지만 1992년 신인상을 받고 잘 나갈 때 광고를 찍고 받은 돈이 1억 5천만원이어서, 그래서 세상이 참 쉬워보였다 큰 코를 다쳤는데, 다행히도 요즘은 김치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게 잘 돼서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집밥의 여왕 박혜경, 곽진영 등 예고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