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 커플 김범과 문근영이 최근 결별을 인정했습니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5월 15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을 했고, 김범과 문근영은 서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또한 김범과의 결별을 인정하고, 최근 두 사람이 동료로 남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범과 문근영은 2013년 MBC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하면서 교제를 시작했고, 두 사람이 그해 11월 유럽 여행을 무려 한 달씩이나 함께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애 사실 또한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습니다.
한편 결별을 공식 인정한 김범과 문근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 김범은 중국드라마 '미시대지련 초련편'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문근영도 영화 '사도' 드라마 '미생' 등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결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저 서로 흥미가 떨어진듯 하네요)
유인나 지현우 결별, 김우빈 유지안 결별 5월은 결별의 달?
한편 김범 문근영의 결별 소식에, 5월 들어서만 유인나 지현우, 김우빈 유지안 등의 스타 커플들이 결별을 해서 5월은 무슨 결별의 달인지 흉흉한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4일에는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유인나와 지현우가 결별했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사실 너무 개인적인 일이라 정확히 언제 결별했는지 등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헤어진 것은 맞다고 결별을 밝히기도 햇습니다.
또한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도 결별을 햇는데, 두 사람은 김우빈이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1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비밀리에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열애설이 불거진 뒤 만남을 인정, 연예계 공식 커플로 떠오른 바 있지만, 최근 바쁜 스케줄 탓에 관계가 소원해지며 두 사람이 결별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더니, 이런 5월이 더 잔인한 결별의 달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