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용 무한도전 출연! 정관용 누구? 무한도전 눈물즙 무엇? 정관용 대쪽진행 영상 보기!

MBC '무한도전'에 시사평론가 정관용이 출연했습니다. 5월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차세대 리더를 뽑는 무한도전 선거를 앞두고 최종 토론회에 나선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 이날 토론회 사회자가 무려 얼마 전까지 MBC '100분토론'을 진행했던 시사평론가 정관용이었던 것입니다.

 

 

 

정관용도 무도에서는 웃음 폭발!

 

이날 정관용 평론가는 무한도전 선거 토론회에서 시종일관 냉정을 유지하며 기존 시사토론과 다름없이 진행을 하려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시사 평론가 정관용하면 딱 떠오르는 대쪽같은 사회로 평소처럼 진지한 모습으로 '최종 TV 토론회'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정관용은 "무한도전 리더의 권한과 지위는 향후 10년동안 무한도전의 아이템 선정과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받게 됩니다"라는 멘트를 읽다가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어 정관용은 웃음을 무마하기 위해서라도, 무게가 실리게 되는 아이템 선정 권한을 위해 이런 선거를 해야합니까?라는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는데, 이에 후보들은 진지한 태도로 "우리에겐 중요한 문제"라고 답해 폭소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무한도전 투표 사회까지, 정관용 누구?

 

MBC ‘100분 토론’을 진행했던 시사평론가 정관용의 무한도전 등장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정관용에게 “이렇게 여기서 사회를 보셔도 되느냐”며 우려하자, 정관용은 그래도 웃지 않고 특유의 냉철한 모습으로 진행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박명수는 방송 중 정관용에게 “관용이형 짱!”이라고 외치기도 하며, 진지함을 희석시키려고 했지만, 정관용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박명수에게 “조용히 좀 하세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최근 ‘100분 토론’에서 하차한 정관용은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미국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JTBC ‘정관용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얼마전 세월호 관련해서 눈물을 흘렸던 영상은 많은 국민들에게 정관용을 새롭게 각인시키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는 눈물즙이라는 알듯말듯한 자막이 나왔는데, 시청자들은 다소 은유적인 이 단어 눈물즙에 곧바로 정몽준의 눈물을 떠올리며 재밌다고 무한도전 센스 대박이다며 화답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관련 반응 캡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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