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8일 방영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27번째 이야기, 부제 '그렇게 아빠가 됩니다'에서는 장현성의 장인어른이 배우 양택조였다는 놀라운 사실과, 추성훈의 여동생 추정화의 얼굴이 공개되었는가 하면, 이휘재의 처남이 등장해서 이휘재의 바람끼에 대해 솔직히 걱정을 했다는 누나 걱정 남동생의 모습이 방영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배우 양택조가 장현성 아내 아버지, 고럼 장현성 장인어른이 바로 양택조!!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는 장현성이 장인어른 생일상을 차린다고 하는데, 느닷없이배우 양택조가 나타나서 시청자들은 어인 일인가 싶었는데, 바로 장현성 아내의 아버지가 배우 양택조, 그러니까 장현성의 장인어른이 배우 양택조였습니다.
장현성은 이날 두 아들과 장인어른의 생신상을 직접 준비하기로 하고, 장현성은 불고기와 전, 케이크와 한우를 넣은 미역국을 직접 만드는 정성을 선보입니다.
하지만 장현성은 불고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너무 어렵다며 마트에서 양념 소스를 구매해서 양념은 그냥 넘어갔으면서, 그러면서도 장인어른 양택조 앞에서는, 양념 소리른 쏙 빼고 횡성에서 직접 소를 잡아왔다고 한우 부분만 강조하는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에 양택조는 아침도 안 먹고 왔다며, 누가 차려주는 상인데, 하며 사위의 생일상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고, 양택조는 장현성이 고기와 잡채 등 음식이 가득한 상을 내오자 진심으로 고마워하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양택조는 이거 먹고 나면 명이 길어질 것 같다고 말하며, 진심으로 맛있게 생일상을 받아서 먹었고, 맛도 극찬하였고, 이를 지켜본 장몬님은 눈물이 다 날 것 같다고 말하며 감격하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장현성의 아내는 장인 어른의 생일상을 차려주는 사위가 어디 있느냐며 진정 감동한 모습!! 정말 이 정도 이벤트면 대박 이벤트겠네요!! 남자라면 한 번 따라해볼까 싶어요!)
추성훈 여동생 슈퍼맨 등장 느닷없는 고백!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추성훈의 여동생 추정화 씨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갑작스러운 고백을 했습니다.
이날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는 시아버지 입맛에 맞춰 한식으로 된 생신상을 준비했는데, 야노 시호는 혼자서는 잘 못할까봐 현지 도움인 어시스트로 남편 추성훈의 여동생 추정화의 도움을 받아 미역국까지 완성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케이팝 스타에 나왔던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씨>
야노시호의 장인인 추계이 씨는 며느리의 미역국에 어디 맛집에서 사온줄 알았다며 진심 감격했고, 이때 추정화 씨는 빨리 시집을 가야합니다는 추계이 씨의 말에, 지금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며, 지금까지 먹은 추계이 씨의 생일 음식 대부분이 자신의 남자친구가 만든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래켰습니다.
추정화 씨의 말을 들은 추계이와 추성훈 부자는 놀란 표정을 지었고, 특히 추계이 씨는 3살 연하를 만난다는 딸의 말에 ‘레이저 눈빛’을 발사했고, 하지만 야노시호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휘재 처남 이휘재 바람끼에 누나 걱정 고백!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휘재 처남, 그러니까 문정원의 남동생도 등장을 했는데, 이휘재의 처남은 일명 '이바람' 이휘재의 바람끼에 대해 솔직히 걱정을 했었다고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습니다.
5월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는 쌍둥이를 재우고난 뒤 아내 문정원의 남동생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이휘재의 처남은 '이바람'으로 불렸던 이휘재에 대해, 사실 누나가 휘재 형과 결혼한다고 해서 솔직히 조금 걱정했다며, 이바람 타이틀이 있지 않았느냐고 걱정이 많았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이에 이휘재는 남자답게 그 걱정을 정원이가 가장 많이 했겠지라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이 결혼 전후 달라진 것이 많냐'는 질문을 받자, 달라진 건 크게 없는데 정원이 본색을 살살 드러내는 것 같다며 아내 흉을 보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