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첫사랑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2014년 5월 20일 오후 2시 30분 아시아나 OZ106편을 타고 하와이로 향했는데, 이날 출국길에 동행한 수지 엄마 정현숙 여사님이 화제입니다.
이날 수지와 수지 엄마의 출국은 모 패션 브랜드 화보 촬영을 위한 것이었는데, 어머니 정현숙 씨는 수지 모지 않은 미모로 선글라스에 꽃무늬 상의에 핫팬츠로 씨와 함께 하와이행 비행기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수지는 하와이에서 1박 2일의 시간을 보낼 예정인데, 하와이의 눈부신 해변을 배경으로 하는 화보 촬영과 함께, 여가 시간에는 어머니와 함께 하와이 여행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수지의 공항패션은 하얀색 닌넬 스커트에어 울리는 푸른색 마린룩이었는데, 청량한 스트라이프 마린 셔츠가 화이트 스커트에 참 잘 매치되는 코디였습니다.
또한 어깨에 걸친 캔버스백은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풍겼고, 여러 개의 반지와 팔찌 등으로 레이어드한 악세사리도 휴양지 패션으로는 적절했습니다.
수지의 손에 들린 책도 눈길을 끌었는데, 최근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책으로, 27살 종합병원 인턴이 겪은 감동적인 실화를 엮은 이야기 '불새 여인이 죽기 전에 죽도록 웃겨줄 생각이야'였습니다.
수지 엄마 누구? 수지 엄마 나이 몇 살?
한편 수지와 함께 이날 하와이로 떠나며 언론 카마라에 포착된 수지 엄마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며 네티즌들은 수지 엄마가 누구인지, 수지 엄마 나이는 얼마나 됐는지, 수지가 부모님에게 선물했다는 수지 엄마 카페는 어디 있는지 등의 정보가 키워드로 떠올랐습니다.
그간 수지 엄마는 힐링캠프나 다른 인터뷰 등에서 여러번 언급이 됐는데, 과거 가수 주영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와우~미스에이 짱! 나 수지 엄마랑 동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적이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영훈과 미쓰에이 멤버들이 브이포즈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인데, 특히 1969년생인 주영훈이 수지의 어머니와 동갑이라는 사실을 알려 수지의 어머니의 나이가 올해 45살이라는 것이 드러나기도 했었네요.
수지 엄마 카페 어디? 수지가 분식집에서 카페로 바꿔드렸다는 그 카페!
또한 수지는 지난 2013년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서 그룹 내 수입 분배에 관한 질문에, 개인 활동 수입을 멤버들과 나누지 않고 있어 전보다 수입이 많이 늘었다고 답한바 있습니다.
이어 수지는 그동안 엄마가 분식집을 하시며 많이 힘드셨는데, 이제는 우아하게 커피 내리시며, 하고 싶은 일 하실 수 있도록 조그만 카페로 바꿔드렸다며 카페를 선물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수지 엄마의 카페는 전라남도 광주의 카페 수(秀)라는 곳입니다.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으로 사랑받고 있는 미쓰에이 수지가 엄마 카페에서 인증샷을 날리기도 했던 곳으로, 광주 무등도서관의 길 건너편에 있다고 합니다. 아래 관련 정보 남기겠습니다.
카페 수(秀)
광주 광역시 북구 우상동 14-25
수지 해피투게더 출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