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전 김진표 진행에, 더블K 거위의 꿈, 알리 파격 퍼포먼스, 임주리 상아의 노래, 미쓰에이 민 거짓말이야 , 원미연 사랑이 떠나가네, 김성면 어둠 그 별빛 등등 100초전 다시보기

드디어 엠넷 `100초 전[戰]`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2014년 5월 20일 첫방송된 엠넷 100초전에서는 임주리부터 미쓰에이 민까지 신구 가수들이 출동해 신구 가수들이 출연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습니다.

 

특히 최근 MBC `아빠어디가`에서 이른바 운지 논란, 일베 논란으로 하차한 김진표가 엠넷 `100초 전`의 MC로 화려하게 방송에 복귀해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힙합으로 재탄생한 거위의 꿈, 더블K의 이색 도전!

 

'100초 전' 힙합으로 부른 ‘거위의 꿈’은 어떨까요? 이 이색 도전에 힙합 보컬리스트 더블K가 도전했습니다.

 

더블 K는 이날 100초전 방송에서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힙합으로 편곡해 불렀는데, 10대부터 50대 관객이 함께한 이날 공연에서 더블K는 누구보다 높은 관중 호응을 끌어냈는데, 더블K는 얼굴을 가린 1차 평가에서 200점 만점의 119점을 차지해 알리와 MISS A민, 임주리를 제치기도 했습니다.

 

 

 

 

알리 무대 중간에 드러눕는 파격 퍼포먼스 작렬!

 

 

'100초전'에서 알리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알리는 이날 Mnet '100초전'에서 포미닛 '오늘 뭐 해'를 선곡해 관객들 앞에 나섰습니다.

 

100초간 정체를 숨기고 노래를 부른 알리는 지금껏 시도한 노래와 전혀 다른 분위기로 귀를 자극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는데, 특히 100초가 지난후 무대에 나온 알리는 작은 테이블 위에 완전히 드러누운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 충분했습니다.

 

이에 알리는 1차 평가에서 200점 만점에 108점을 받았고, 무대를 내려온 알리는, 관객들 환호성에 100초라는 새로운 떨림을 경험하는 대박 프로그램이라고 100초전 방송에 흥분을 드러냈습니다.

 

 


 

 

 

임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알리와 동점!

 

 

이날 방송의 세 번째 출연자로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선배 가수 임주리가 출연했습니다. 임주리는 무대에 오르기전 까마득한 후배 MISS A 민의 방문을 통해 든든한 응원을 받았기도 하는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송창식의 ‘상아의 노래’를 선택한 임주리는 얼굴을 가린 채 진행된 1차 투표에서 200점 만점에서 108점을 차지해 알리와 동점을 기록하며 신구 대결의 흥미로운 모습을 펼쳐보였습니다.

 

 

 

 

 

파격에 또 파격 핫핑크 가발 미쓰에이 민!

 

이날 '100초전' 방송에서 걸그룹 미쓰에이 민은 두 번의 파격을 선보였습니다. 한 번은 김추자의 '거짓말이야'라는 예상을 깬 서정적인 선곡이었고, 두 번재는 서정적인 편곡과른 정반대의 파격적인 비주얼로 놀라움을 자아낸 것입니다.

 

앞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룹으로 활동하니깐 솔로로 자기만의 무대가 없어서, 100초전 참여가 재밌을것 같다며 기대를 드러낸 미쓰에이 민은, 100초후 무대에 등장했을때,민은 분위기를 180도 바꿔 핫핑크 가발을 쓰고 JYP 안무팀과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해서 관객들의 환호성을 불렀습니다. 민은 1차 평가에서 200점 만점에 105점을 받았습니다.

 

 

 

반가운 얼굴 김성면 신구 대결 동참!

 

이날 방송의 일곱 번째 출연자로 K2의 김성면이었습니다. 한편 먼저 출연한 김경호는 김성면을 응원하기 위해 대기실을 방문해서, 김경호는 “어찌나 관리를 잘하시는지 여전히”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습니다.

 

이후 벌어진 본 무대에서 김성면은 가창곡으로 김현식의 ‘어둠 그 별빛’을 선택했습니다. 감성적인 보컬을 선보인 김성면은 얼굴을 가린 채 진행된 1차 투표에서 200점 만점에 103점을 받았습니다.

 

 

 


 

 

원미연 26년차 관록의 가수 1등! 무려 159점!!!

한편 이날 무대의 영예의 1위는 가수 원미연이었습니다. 원미연은 5월 20일 오후 방송된 mnet ‘100초전’에 마지막 가수로 등장,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를 열창했습니다.

 

매력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인 원미연의 무대였는데, 100초 후 원미연이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반가워했습니다. 원미연은 1차 투표 결과 200점 만점에 159점을 획득하며 100초 전 영예의 1위에 올랐습니다.

 

26년차 관록이 돋보인 원미연의 무대에, 인터뷰에서 원미연은 기다리니까 순서가 온다며, 아기 낳고 성격이 많이 죽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엠넷 100초전 어떤 프로그램? 어떤 차별화 전략?

 

‘100초 전’은 다양한 세대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을 숨긴 채 출연해 그 가수가 갖고 있는 인기·이미지 등의 차별 없이 오로지 노래로만 대중들의 평가를 받는 보컬 전쟁 프로그램입니다.

 

100초간은 본인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무대에 올라 오로지 노래만으로 10~50대 이상으로 구성된 다양한 관객들의 1차 평가를 받고, 100초가 지난 이후에는 얼굴이 공개된 상태로 퍼포먼스가 가미된 공연을 펼쳐 2차 평가를 받는 방식이 벌써부터 히든 싱어를 능가하는 인기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 예고편 남깁니다.

 

 

엠넷 100초전 1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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