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건 정말 신기하네요. 갈비집 주인이나 카페, 건물주라면 몰라도 무려 놀이공원 재테크를 하는 연예인이 있었다니 정말 신선하고도 신기해서 재미있네요.
2014년 5월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재혼 생활 중인 임현식과 박원숙이 손자 김주환 군과의 나들이를 위해 한 놀이공원을 찾았습니다.
근데 이곳은 배우 임채무가 직접 운영하는 놀이공원으로, 바이킹을 포함해 범퍼카까지 제대로 갖춘 놀이공원에서, 임채무는 김주환 군에게 놀이기구를 태워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였으며, 바이킹 같은 놀이기구도 직접 운전하는 등 그냥 주인이 아닌 확실한 운영주다운 면모를 선보여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래켰습니다.
임채무 놀이공원 양주 두리랜드 어떤 곳?
이날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이 어떤 곳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대폭 크게 일었는데, 임채무 놀이공원은 경기도 양주의 두리랜드라는 곳이었습니다.
임채무가 소유한 놀이공원 양주 두리랜드는 3천평 규모를 자랑하며 임채무가 1989년부터 24년 째 운영 중인 곳이라고 합니다.
임채무는 2013년 2월 tvN 결정적 한방에 출연해서, 당시 이 놀이 공원을 단순히 업자가 만든 게 아니라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고 노하우을 익혀서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며, 비록 통장에 100만 원밖에 없고 빚이 수십억이지만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어서 행복하다고 말한 바 있기도 합니다.
임채무 직접 디자인 아시아 최고 점폴린 무엇?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채무는 모스크바를 연상케 하는 다리를 건너면서, 이 다리를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다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임채무는 점폴린으로 데리고 가서 아시아에서 제일 길고 높고 큰 거라고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점폴린이란 아이들과 가족들이 뛰면서 놀 수 있는 일명 점프 쿠션 미끌럼틀 다리고 보통은 실내에서 점폴린 파크로 운영되며 아이들이 노는 곳인데, 임채무의 두리랜드는 저렇게 대형 규모로 실외에서 만들어진 곳이네요. 신기하네요. 아래 점폴린 동영상 남겨요.
점폴린 파크 홍보 영상
임채무 한지붕 세가족 윤미라와 님과 함께 출연하고파!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채무는 '한지붕 세가족'에 함께 출연한 윤미라와 함께 '님과 함께'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5월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는 이른바 한지붕 세가족 동창회가 열린 셈이었는데, 임현식, 박원숙, 심양홍, 김애경, 오미연, 임채무가 20년만에 만나는 동차회 자리였답니다.
그 과정에서 임채무는 '한 지붕 세 가족'에서 호흡 맞췄던 윤미라 씨랑 자신이 '님과 함께'에 부부로 나왔으면 임현식, 박원숙 커플은 상대도 안 됐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차기 님과 함께 출연진 섭외 1순위를 자처했답니다. 아래 임채무 놀이공원 방송 나온 거 영상 올려드릴게요.
임채무 놀이공원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