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로저 헝거게임 조감독 아들 엘리엇 로저 유투브 동영상 보기! 무차별 총격 이유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서 가해자를 포함 모두 7명이 숨졌습니다. 가해자는 영화 '헝거게임'의 조감독인 피터 로저의 아들 엘리엇 로저로 밝혀졌으며, 총기 난사 이유는 여성들이 자신을 거부해서 벌인 계획 범행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14년 5월 25일 미국 주요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미국 현지 시간으로 5월 23일 오후 9시30분쯤 캘리포니아 대학 샌타바바라 근처 해변에 있는 소도시 이슬라비스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후 ABC방송에 따르면, 용의자는 22살 대학생인 엘리엇 로저로 확인됐다고 하며, ‘헝거 게임’의 조감독인 피터 로저의 아들로, 샌타바바라에 있는 한 커뮤니티 칼리지에 재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샌타바바라 카운티 경찰국장인 빌 브라운 발표에 따르면, 검은색 BMW가 과속으로 거리를 달리며 차안에서 누군가 행인들에게 총을 여러 차례 쐈다고 진술했는데, 용의자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며 도주하다 길에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멈춰섰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경찰이 오후 9시 37분쯤 차 안에서 용의자의 시신을 발견했는데, 시신의 머리 부분에는 총상이 있었으나, 자살한 것인지 추격 과정에서 경찰에 사살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장에서는 반자동 권총이 발견됐으며, 단독 범행인 것으로 보입니다고 브라운 국장은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복수의 목격자들은 용의자의 차량에 1명이 아닌 2명이 타고 있는 것을 봤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습니다.

 

 


 

 

엘리엇 로저 무차별 총기난사 범행 이유는?

 

한편 엘리엇 로저는 범행 직전에 자신의 마지막 영상이 될 것이라면서 유튜브에 동영상을 하나 올리며 범행을 예고하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당 동영상에는 자신을 엘리엇 로저로 소개한 젊은 남성이 BMW로 보이는 자동차의 운전석에 앉아서 약 7분에 걸쳐 말하는 장면이 담겨 있는데, 이 남성은 외로움과 절망감을 토로하며, 여자들이 다른 남자들에게는 섹스와 사랑을 줬지만 내게는 단 한 번도 준 적이 없다며, 나는 22살인데 아직도 숫총각이고 여자와 키스해 본 적도 없다면서 여대생 기숙사에 있는 여자들을 모조리 죽이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 확인하세요. 충격이네요.

 

엘리엇 로저 범행 예고 유투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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