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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4일 방영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5월 가정의달 아버지 특집이었습니다. 조성모, 서영은, 거미, 김진호, 휘성 등이 출연한 이날 방송에서는 모두 애틋한 사연과 함께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공개했지만, 특히 김진호의 가족사진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애틋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김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자작곡 '가족사진'을 열창했습니다. 이날 방송 전 인터뷰에서 김진호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없다며, 그래서 어머니가 저와 찍은 사진에 아버지의 명함 사진을 붙여 놓았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이어 김진호는 오늘이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 의미 깊은 노래가 될 것 같다며 아버지 사부곡 '가족사진'을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했고, 김진호 특유의 힘 있는 가창력과 애틋하면서도 호소력 깊은 목소리가 더해진 '가족사진'은 이날 출연진들은 물론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

 

 

 

김진호 인간극장 출연 아버지 구두 닦으며 그리움 전해!

 

한편 이날 방송 이후 김진호 아버지에 대해 무슨 사연이 있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졌는데요, 지난 2008년 1월 KBS 2TV '인간극장'에서는 SG워너비 편을 마련, '살다가 살다가'라는 제목으로 김진호와 김진호의 아버지 사연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는 SG 워너비 멤버들의 가족과 자신들의 이야기가 전해진 가운데 특히 김진호의 '낡은 구두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열 다섯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로 남겨진 어머니와 세상에 나서야 했던 김진호에게는 소중한 물건이 하나 있는데, 바로 7년 전 돌아가셨지만 항상 같은 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아버지의 낡은 구두랍니다.

 

당시 방송에서는 한쪽으로 치우친 걸음걸이에 한쪽 끝만 유독 닳아 있는 아버지의 구두는 아직도 김진호의 집 앞 대문에 있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남겨진 어머니가 걱정돼 남자가 있는 것처럼 보이려고 둔 것이었지만, 김진호의 어머니는 그 구두를 보면,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올 때도 누군가 반겨주는 기분이라고 심정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아버지가 신을 수 없는 구두이지만 김진호는 그 구두를 닦고 또 닦는다며,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점점 희미해질 때면 가끔은 아버지의 구두를 신어보기도 한다는 김진호의 사연은 정말 뭉클한 감동 그 자체였답니다.

 

'김진호, 가족사진' 영상 보기

 
 

 

가수 휘성 아버지와 함께 한 듀엣 무대에서 최종 우승!

 

한편 이날 가정의 달 특집 아버지편 최종 우승은 가수 휘성이 차지했습니다. 휘성은 아버지와 함께한 최초의 듀엣 무대를 통해 가정의 달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것인데, 두 사람은 김진호의 높은 득표를 뛰어 넘고 434표를 얻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게됐습니다.

 

이날 휘성과 최광복씨는 가장 마지막에 등장, 잔잔하게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휘성은 탁월한 감정선을 선보이며 역시 휘성이다는 반응과 함께 따뜻함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특히 휘성은 무대 중간 휘파람으로 애잔한 마음을 배가시켰으며, 이어 휘성의 아버지 최광복씨는 아들에게 뒤지지 않는 감정과 진심 가득한 노래로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울리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휘성과 휘성의 노래 실력을 물려주기라도 했다는 듯 풍성한 성량의 아버지는 노래하는 내내 서로의 눈을 마주치며 호흡을 맞춰 감동을 안겼습니다.

 

 

'휘성, 하얀나비'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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