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비의랩소디 HD 동영상 보기! 비의 랩소디 가사와 듣기! 주영훈 20주년 프로젝트 무엇? 쵀재훈 비의 랩소디 무슨 노래?

주영훈이 데뷔 20주년 프로젝트 중 세번째 파트인 '비의 랩소디'가 공개됩니다.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소향이 남자들의 곡이었던 비의 랩소디를 소울풍 가득한 여성미로 편곡해서 더욱 큰 화제입니다.

 

2014년 5월 27일 여러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프로듀서 주영훈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90년대 콜라보' 세번째 프로젝트에 참여한 신곡 소향의 '비(悲)의 랩소디'가 공개되었습니다. 

 

 

 

5월 26일 작곡가 주영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녹음실에서 소향의 진지하게 가사를 익히는 모습이라며,  진정한 가창력의 종결자 소향의 노래는 정말 소름 돋는다는 글과 함께 가수 소향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향이 볼펜을 손에 쥐고 가사를 확인하며 고민하는 진중한 모습이 담겼는데, 소향은 MBC '나는 가수다' 출연 때보다 청순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향 주영운 비의 랩소디 어떻게 부르게 되었나?

 

비의 랩소디는 지난 2000년 발표된 최재훈 4집 음반 타이틀곡인 록발라드곡으로서, 이 노래를 다시 가수 소향이 다시 부른 셈인데, 원곡의 록발라드 느낌은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서 장엄함까지 장착했고, 거기에 소향의 폭발적 고음이 붙어 아주 색다를 느낌이 강해졌습니다.

 

실제 주영훈과 소향은 15년을 이어온 상당히 긴 인연이라고 합니다. 과거 소향의 목소리에 매료된 주영훈이 가수 제안을 했지만, 당시 소향은 CCM 음악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주영훈의 제안을 거절했는데 그 때부터 시작된 인연이 오늘까지 이어졌다고 하네요.

 
주영훈은 이번 20주년 기념 앨범을 준비하며 '비의 랩소디'를 가장 먼저 리메이크 할 계획을 세웠고 원곡의 가창력을 소화할 수 있는 가수는 소향밖에 없다는 판단을 내렸고, 주영훈이 직접 소향의 뮤지컬 공연장을 찾아가 부탁했고 이를 수락하며 성사된 일이라고 합니다.

 

한편 주영훈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은 매달 한 곡씩 싱글로 발표되며 현재까지 장미여관의 '트위스트킹' 울랄라세션 '꿈의 대화'가 발표되었습니다. 아래 관련 영상 남겨볼게요.

 

소향 비의 랩소디 주영훈 20주년 음반 수록곡 듣기

 

 

최재훈 비의 랩소디 듣기

 

 

이젠 눈물그쳐 나를 봐요 우는 그대 낯설어 보여
내게 이 모습조차 더 남지 않도록 그냥 고개 돌려요

그저 미안한 마음뿐이죠 그댈 위해 해줄게 없어
모두 이해할게요. 그댈 아끼는 맘 그분들도 같을 거란 걸

한참동안을 비틀거렸죠. 그댈 사랑했던 그만큼

떠나가요 아주 먼곳으로 그대소식 내게 올수 없을 그만큼
다 잊어요. 내겐 마지막이될 사람도 모두 다 버려두고 갈게요

나를 위해 많이 애썼단 걸 알고 있죠. 난 감사해요
허나 이룰 수 없는건 어쩔수 없죠.
내가 용기낼게요. 이젠

죽는 날까지 사랑한대도 가질수 없는 그대인걸

떠나가요 아주 먼곳으로 그대소식 내게 올수 없을 그만큼
다 잊어요. 내겐 마지막이 될 사람도 모두 다 버려두고 갈게요

떠나가요 아주 먼곳으로 그대소식 내게 올수 없을 그만큼
혹시라도 내가 그리울 때면 세상에 내가 없습니다고 믿어요.
그렇게 믿어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