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의 모델로 배우 박해진이 낙점됐네요. 얼마전 존 바바토스 향수 쇼핑 사진이 돌면서, 존 바바토스에서 낙점되지 않을까 했는데 그보다 하나 더 레벨이 좋은 모델이 되어 오히려 박해진에게는 잘된 일이네요.
박해진 소속사 측 발표에 따르면, 2014년 6월 2일 글로벌 명품 브랜드 디올 옴므의 홍보 모델로 글로벌 패션잡지 ‘오피셜 옴므’ 중국판 6월호 표지를 장식한 박해진의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박해진은 이번 표지와 화보를 통해 별그대의 인기남이 김수현뿐만이 아니라 박해진도 있다는 존재감을 드러냈고, 화보를 통해서는 젠틀한 매력을 폭발시키며 배우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모델로서의 자신의 존재 가치까지 증명했습니다.
이번 화보에서 박해진은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모델 감각과 여유있는 젠틀맨의 캐주얼 트렌디 감각을 한껏 뽐내고 있는데, 확실히 배우보다는 모델다운 강렬함이 더욱 돋보이네요.
특히 기하학적인 흑과 적색의 무늬가 눈에 띄는 하얀 셔츠를 입은 박해진은 레트로풍의 배경과 소품에 앉아 동서양의 아우라와 시간을 거스르는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이네요. (박해진이 들고 있는 블루 계열의 빅백 참 예쁜데 엄청 바싸겠죠?)
또한 댄디한 검은색 재킷을 입고 고풍스런 가구에 몸을 기대고 있거나 의자에 걸터앉은 것만으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박해진의 모습은 정말 감탄이 나옵니다.
박해진 디올 홍보모델 됐다!!
박해진은 크리스 반 아쉐 디올 옴므 디자이너의 열혈한 구애로 디올 옴므와 함께 홍보일정을 소화하고 글로벌 패션잡지 ‘오피셜 옴므’ 커버를 장식했다고 합니다.
박해진은 디올 옴므의 홍보모델로 유일하게 픽업돼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디올쇼’에 메인 VIP로 자리한 것은 물론, 공식 인터뷰까지 소화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아, 이거 조만간 김수현 인기를 뛰어넘는 중국의 한류스타가 될지 모르겠네요.
최근 박해진은 30년 전통의 중국 최고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아즈센’의 첫 공식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으며 포르테 커피 전속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는데, 진짜 김수현의 인기를 위협하는 중국 한류스타가 될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박해진이 우울증으로 병역면제를 받았다는 악성루머도 있었고, 별그대에서 김수현은 그렇다쳐도 신성록에까지 좀 밀리는듯한 인상을 보이며, 이후 1인 주연감으로 급성장하기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이렇게 화보와 중국에서의 활동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영화 주연 하나 떠서 히트치면 확실한 한국 남자 배우 계보로 들어갈 수 있을듯 하네요.
박해진 모델 중국 런웨이 포스 작렬 동영상
박해진 존 바바토스 향수 모델 사진도 있었는데!
한편 얼마전 5월에는 박해진 향수 쇼핑 모습이 포착되며 박해진이 존 바바토스 향수모델이 되는가 하는 예상도 나왔었습니다.
최근 메디컬 정치 스릴러 '닥터 이방인'에서 엘리트 의사 한재준 역할로 열연 중인 박해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영 이후 한재준으로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에는 언저리 배우가 아닌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노리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박해진이 서울 합정동의 복합 단지몰 메세나폴리스에 위치한 향수 전문 매장에 방문했을 당시 포착된 것으로,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남자 향수를 고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박해진은 평소 좋아하는 향수 브랜드의 신제품을 시향하고 바로 구매해 나갔다고 하며, 특히 박해진은 일상적인 복장임에도 불구하고 패셔니스타다운 면모와 함께 배우 아우라를 감출 수 없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 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