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이원종 무엇? 서울시 감사원 진실은? jtbc 박원순 정몽준 토론 동영상 HD 보기!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직을 이틀여 앞두고 가장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6월 2일 서울시장 맞대결 양자토론이 화제입니다. 

 

근데 갑자기 이날 토론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설전에서 성수대교 붕괴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이원종 전 시장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상황은 이랬습니다.

 

 

 

서울시장 정몽준 박원순 양자토론에 성수대교 이원종 당시 시장 왜 화제?

 

2014년 6월 2일 저녁 9시 40분부터 JTBC에서 진행 중인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정 후보와 박 후보의 설전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토론에서 두 후보는 '농약급식' 논란을 두고 정몽준 후보는, 박원순 후보가 주의를 받았고 친환경유통급식센터 소장은 징계 처분을 받았다고 지적하면서, 박 후보의 주의는 1994년 성수대교 붕괴 당시 32명이 돌아가셨을 때 당시 이원종 서울시장이 받은 후 처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박원순 후보는, 이명박 정권 당시 오세훈 전임시장은 2010년 한 해에만 해도 32건의 주의 처분을 받았다고 반박했고, 이어 성수대교 붕괴 이후 첫 주의라고 말하는 데 당시 시장이었던 이원종 전임 시장은 주의 조치가 아닌 직위해제를 받았다며,사실을 근거로 말했달라며 반박했습니다.

 

jtbc 박원순 정몽준 토론 동영상 보기

 


 

성수대교 이원종 서울시장 당시 상황 어땠더라?

 

성수대교 붕괴는 1994년 10월 21일 출근길에 발생해서 30명 이상이 죽은 사고입니다. 성수대교 사고 당일 이영덕 국무총리가 김영삼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하여 수리되었으며, 오후 7시에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원종 서울특별시장이 문책성 경질되었고, 당시 경북지사였던 우명규 지사가 서울특별시 시장으로 긴급 임명되었으나 성수대교 건설당시 서울시 책임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근 열흘만에 자진 사퇴하게 됩니다.


사고 직후 서울시는 정리 및 수습이 완료되는대로 3개월 안에 성수대교의 붕괴부분을 재시공하고 완벽히 보수하여 재개통하겠다는 계획을 골자로 한 계획안을 내놓았으나, 부실공사로 무너진 다리를 다시 그렇게 급작스럽게 보수하는게 또 다른 부실 공사 아니냐며 망언을 날렸다가 시민들에게 욕을 있는대로 먹고 바로 철회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이후 동아건설은 사고 직후에는 자신들은 성수대교 시공 후 5년 간 하자보수를 성실히 해 왔기 때문에 직접적인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발뺌하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결국 사과광고를 일간지에 게재하였고, 사고 수습이 마무리 되는대로 1,500억원을 들여 전면 재건설하고, 한강교량의 전면 보수 및 관리를 위해 100억원을 서울시에 이를 기부하겠다고 발표하였으나 시민들의 뭇매를 역시 피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시민들의 정서를 감안해 새로 건설하는 방향으로 결정되어 1995년 4월 26일부터 현대건설이 새로 건설하기 시작해, 1997년 7월 3일에 완성되어 차량통행이 재개되었습니다. 이 재시공의 특징은 해외 감리업체인 하이 포인트 렌델사가 최초로 해외 감리업체 자격으로 시공 감리에 참여하여, 국내 감리회사와 공동으로 시공감리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사고 발생 7년 후, 법원은 본 사고의 직접적 원인이 동아건설의 부실시공 때문이라고 확정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아래 관련 동영상 보세요.

 

성수대교 그 때 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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